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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ㅡ 요제프 괴벨스> <지식인의 의무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증언하는 것이다. 지식인의 의무는 민중을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무장시키는 것이다. ㅡ 레지 드브레>@savearthh
by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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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기본'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8.08.26
    어장관리와 희망고문 사이
  2. 2008.08.25
    연애의 기본 - 아름다운 이별을 위하여. (5)
  3. 2008.07.05
    연애의 기본 - 항상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어야.
  4. 2008.06.20
    연애의 기본 -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자
  5. 2008.06.20
    연애의 기본 - 상호 호혜 주의 (8)
  6. 2008.06.20
    연애의 기본 - 연애 할 때 가져야 할 마음 가짐
  7. 2008.06.20
    연애의 기본 - 배려와 조율
요즘 유행하는 말은 `어장관리`. 그 전에 고전적으로 쓰이던 말은 `희망고문`. 희망고문이라는 노래도 있다지 아마? 그 차이는 별로 없다. 관점의 차이일 뿐이다. 수동적으로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희망고문이 되는 것이고, 능동적으로 하는 입장에서는 어장관리일 뿐이다. 한쪽에선 관리를 해준다는데 다른 쪽에선 고문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웃기는 일이다.

문제는 요즘은 어장관리가 연극성 성격장애(클릭)가 있는 특이한 사람들에게만 이루어지는 행위가 아니라는 것이다. "어느 구름에서 비 내릴 지 모른다. - 결국 누구와 사귀고 결혼하게 될 지 모르니 두루 두루 만나 보는 게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 사람, 저 사람들을 연애 `후보`로 만들어 놓고, 일종의 `간`을 보는 것이 어장관리의 근대적인 개념이 되겠다.

고백하건데 나도 희망고문을 시켜본 적이 있고 동시에 어장관리를 해 본 적이 있다. 나는 여자들에게 그리 인기 있었다고 자랑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나 좋다고 따라다닌 여자는 몇명 있었다. 대부분이 맘에 안들어 내 성격상 대부분 매몰차게 거절하고 끊어버렸으나, 성격이 너무 괜찮고 나에게 의지와 힘이 되는 여자애 한명은 `본의 아니게` 어장관리를 했었음을 나중에야 깨닫게 되었다.

나에게 사귀자고 했던 그녀. 하지만 거절한 나. 그 이후로 약간의 공백기를 거쳐 `친구`라는 미명하에 나는 그녀와 계속 연락하고 만났다. 내가 방황하며 힘들 때, 특히 술 마시고 새벽에 누군가 그리워서 말을 하고 싶은데 전화 걸 곳이 없을 때, 난 그녀에게 전화를 했고 그녀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나의 전화를 받아주곤 했다. 나에게 여전히 호감이 없었다면 그럴 수 있었을까. 그것이 그녀에겐 일종의 희망고문이었을 지도 모르겠다. 잊을 만 하면 술 취한 목소리로 전화오는 그. 혹시 그도 나에게 아직 관심이 있는 건 아닐까 하는 희망 고문...을 2년 가까이 씩이나 시킨 나.

요즘 여자애들에겐 어장관리가 유행이라지. 조금씩 조금씩 마음을 주는 듯, 안 주는 듯 하면서 사귀지는 않는 그런 행태. 당하는 남자 입장에서는 희망고문에 시달린다. `아 그녀가 나에게 마음이 있는 것일까, 없는 것일까.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데 나도 계속 찍어보고 노력하면 그녀가 나와 사귀게 되는 것일까...`라는 희망고문. 그녀가 맘에 들수록 고문은 강력하고 심신은 힘들어진다. 왜 희망이라는 말 뒤에 `고문`이라는 단어를 붙이겠는가. 그것은 정말 고문으로 부를만큼 괴롭기 때문이다. 온갖 자기 불만족, 정신적 혼란, 우울증과 자괴감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난 이것을 지옥이라고 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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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들이여, 그녀의 `옵션`에서 벗어나라.


어장관리를 하는 여자 입장에서는 자기를 `숭배하듯` 따르는 남자들이 많아지므로 일종의 `공주놀이`를 할 수 있게 된다. 보고 싶은 영화도 공짜로 마음대로 볼 수 있고,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을 거의 공짜로 영위할 수 있게 된다. 가끔씩의 선물은 디저트. 마음을 줄듯한 말듯한 그런 말들에 남자들은 껌뻑 넘어가고 온갖 정성을 쏟게 된다. 그러다가 젤 `쓸만하다` 싶은 조건 좋고 맘에 드는 놈과 사귀면 되는 선택의 기회가 넓어지니 여자 입장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행위인지도 모를 일이다. 우유부단하여 상대방에게 쉽게 거절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연락을 끊지도 못하는 여성도 본의아니게 어장관리를 하기 쉽다고 한다.

하지만, 남자인 내 입장에서 보건데, 남성들이여, 그것이 의도된 것이건, 본의 아닌 것이건 희망고문에 시달리지 말지어다. 그저 괴로울 뿐이다. 그녀가 나에게 관심이 있다 싶으면, 먼저 그녀의 남자관계가 복잡하지 않은가를 유심히 살펴보라. 나 아닌 다른 남자에게도 친절하게 대한다면 어장관리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니면 본연의 성격이거나. 그게 아닌 듯 싶으면 성심 성의껏 몇번 만나보고 과감히 대쉬하라. 그리고 그녀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 일정 조건을 붙이거나, 기다려달라거나 하는 것 등 희망을 주는 것 모두 부질없다. 괜히 `희망`고문이겠는가? ) `No`를 말한다면 그냥 과감히 포기하고 연락을 끊어라. 그것이 어장관리를 당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며 그나마 영혼이 덜 괴롭고 빨리 마음을 정리하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어장관리녀들도 희망고문이 괴롭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혹은 성격상으로 어장관리를 포기하지 않으며 포기하지도 못한다. 그것은 매우 이기적이며 올바른 사랑의 형태가 아니다. 결과적으로 남자에게 커다란 절망과 깊은 슬픔을 안겨주는 이런 사랑이 올바른 것인가? 아니면 아니라고 딱 부러지게 말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 도리다. 그러므로 남성들은 혹시 자신이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지나 않은 지 생각해보고, 만약 그렇다면 그녀들과 관계를 어떻게든 정리하고 인연을 끊는 것이 결과적으로 인생에 보탬이 될 것이고, 이제 그만 `가해자 없는 고문`에서 벗어날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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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인생에 있어서 모든 연애는 딱 한 번을 제외하고는 이별로 마무리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즉, 미칠 듯 행복하고 가슴 터지게 설레이는 그 순간들은 언젠가 이별과 헤어짐으로 귀착된다는 것이다. 결혼을 제외하고. 결혼도 이혼이 있을 수 있음은 여기서는 논외로 하자. 하지만 연인들 모두가 그것을 부정하고 싶어한다. 왜냐면 사랑을 할 때는 마치 그것이 영원할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영원을 약속하지 않는 사랑이 있던가? "나 앞으로 딱 2달 동안만 널 사랑할께" 이런 말이 말이 되는가? ...

이별이 아름답겠는가? 정녕 이별이 아름답겠는가? 아름다운 이별은 드라마나 소설 속에서는 곧잘 나오겠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이별은 그리 아름답지 못하다. 다툼, 오해, 배려심 없는 행동과 말들, 무관심, 배신과 배신감, 증오, 미련, 절망 그리고 이루 열거할 수 없는 모든 부정적인 감정들... 이 모든 것이 교차하는 것이 이별이다. 그래서 님이 남이 되면 놈보다 못한 남이 되기 쉽다. 산이 높으면 계곡도 깊다고 하듯이 가슴 절절히 사랑했을수록 이별 또한 가슴 아프고 힘든 일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왕이면 아름답게 이별하려고 노력은 해야 한다.

약하면 악해진다고 했던가. 과거에 몇번의 이별을 경험하면서 나는 아름답게 헤어지질 못했었다. 마음이 너무 약했던 탓이었을 게다. 그래서 악해졌을 게다. 그 동안의 노력과 믿음에 대한 배신이라고 느꼈었기에 아름다운 단어들로 정제된 이별을 고하지 못했었다. 상대방을 향해 내리 꽂았던 비수와 같던 독설들은 두고 두고 나에게 상처로 돌아왔다. 이별 그 자체보다도 내가 했던 독한 말들에 대한 후회로 더 몸서리 쳤던 기억도 있다. 내가 한 말들로 인해 내가 더 상처받는 아이러니한 상황. 이왕 헤어지는 거 왜 뒷 마무리를 아름답게 하지 못했을까...라는 후회.

우물이 더럽다 하여 침 뱉지 말라고 했다. 언젠가 그 우물 다시 마실 일이 생긴다고 말이다. 지금 헤어지면 영원히 안 볼 것 같지만(못 볼 것 같지만), 세상 사는 게 그렇지 아니하더라. 인연이 있으면 또 볼 일이 생긴다. 다시 볼 일이 생기면 그게 또 인연일지도 모른다. 인생의 무게가 마음을 짓누를 때, 심신이 고달프고 힘들 때 다시 보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그 사람이 마음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언젠가는 다시 보게 되는 게 세상 사는 이치더라. 혹시라도 다시 만날 그 때를 위해서라도 아름답게 이별하자. 이별할 때에는 그 동안 섭섭했던 일들 다 잊고, 미안했던 일들 사과하며 깨끗히 상대방의 행복을 빌어주자. 그게 그나마 한때나마 연인이었던, 사랑하는 그 사람의 마음 속에 나의 이름 석자가 좋은 추억으로 남는 길일 것이다. 우리 서로 미워하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지 아니한가. 사랑할 시간도 모자른 우리들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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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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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는 어떤 일정한 룰이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연애학(?) 글을 읽어보면 `남자는 이렇다. 여자는 이렇다. 연애할 땐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라고 지엽적이고 구체적으로 나열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나보다 연애 경험도 많고 아는 것도 많은 분들의 말씀이니 대체로 옳은 말들이겠지만, 그렇게 구체적인 기술 몇가지로 연애가 유지 및 발전된다면 연애에 실패하여 괴로워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요컨데, 연애는 그렇게 쉬운 법칙 몇개로 설명될 수 있는 게 아니란 말이다.

사실 난 연애에는 아무런 법칙도 규칙도 없다고 생각한다. 세상엔 정말로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에겐 이런 것이 통하고 저런 사람에게는 저런 것이 통한다. 심지어 같은 사람에게도 어떤 행동이나 말이 좋게 작용할 때가 있고 나쁘게 작용할 때가 있다. 그래서 연애에는 천편일률의 규칙이 없다. 하지만 누가 누구와 연애를 하던 한가지 규칙만은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상대방을 기쁘게 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연애의 제 1 법칙이자 마지막 법칙이다.

`당연한 것 아니야?`라고 반문할 지도 모르겠지만 한번 생각해보라. 내가 연애하면서 얼마나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려고 노력했는 지를. 상대방이 나를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고 혹은 나의 맘에 들지 않는다고 혹은 내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다고 투덜거리고 짜증내고 화내지나 않았는 지를 되돌아보라. 내 욕심만 차리려고 하진 않았는 지 되돌아 보라. 그야말로 주객이 전도되어 서로 상대방에게 요구사항만 많을 뿐, 서로 기쁘게 해주려는 노력이 없는 커플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나 또한 그랬던 적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이런 글을 쓰게 되는 것이겠지만.

`항상 상대방을 기쁘게 해줄 것`. 그리고 내 행복과 상대방의 행복이 상충된다고 느껴질때, 상대방의 행복을 1% 더 생각해주자. 서로가 그 1%씩을 양보할 때, 연애는 물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둘의 사랑은 행복으로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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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다보면 상대방과 부딛히는 일이 있다. 티격태격할 수도 있고, 다툴 수도 있다. 그련데 다툼의 이유는 대부분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에게 기분 나쁘거나 상처가 되는 언행을 줄일 수 있을까? 그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는 것이다. 사람들은 항상 자기 입장만 중요시하고 자기 입장에만 몰입하는 경향이 있다. 난 이런 가치관이고,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하는 게 너무 당연한데 상대방이 그것에 시비를 걸면 화가 나고 그래서 더 다투게 되고.

이런 상황을 역시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면 - 단 한번만이라도 생각해보면 상대방을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상대방이 왜 서운해 하는 지, 기분 나빠 하는 지 알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한 여성이 새벽까지 남자 선배랑 긴요한 일로 오래 전화통화중이었다. 그때 연애중인 남자가 전화를 했는데 계속 통화중이라 끊었다. 그 다다음날 오랜만에 친구랑 연락이 되어서 새벽까지 길게 통화를 했다. 그때도 남자가 그 여자와 이야기 하고 싶어서 전화를 했는데 통화중이라 또 전화를 못했다. 그리고 드디어 남자애가 서운하기 시작하다.

여성은, 남자 선배랑도 필요한 일 때문에 전화를 했고, 친구랑도 오랜만에 연락되서 반가워서 오래 전화 통화한 거 뿐이라고, 이게 왜 서운한 일이냐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자기가 항상 자기 전에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했는데 그 남자애가 다른 여자애랑 새벽까지 통화하느라 자기 전화 안받고, 그 다다음날도 역시 자기 친구랑 전화 통화 한다고 자기 전화를 안받는다면 - 그리고 누구랑 이야기 했는 지 조차 제대로 이야기 해주지 않는다면 여성 입장에서는 어떻게 느낄까? 당연히 서운하지 않겠는가?

상대방과 연애를 하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상대방이 잘 이해되지 않을때, 단 한번만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내가 상대방에게 한 행동을 똑같이 상대방이 나에게 했다고 생각해 보라. 왜 연애 상대가 서운해하거나 화를 내는 지 알 수 있다. 적어도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현명한 애인이 되는 건 의외로 어렵지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1/800sec | f4 | 0EV | 10.5mm | ISO-125 | No 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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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상호 호혜주의는 나라간에 무역에 관한 법칙으로 유명하다. A라는 나라가 B라는 나라에게 어떤 특별한 이익을 주면 B라는 나라도 A라는 특별한 이익을 주어 서로에게 이익이 되자는 무역 법칙이다. 근데 이 법칙은 연애할 때도 필요하다.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어떤 기준은 자기 자신도 지켜야 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간단히 말해 상호 호혜주의라고 부른다. 상대방에게 요구했던 사항을 자신은 지키지 않을 때, 즉 상호 호혜주의가 깨졌을 때, 연애는 위태로워지기 시작한다.

간단한 예로, 자기는 이성인 동창이나 동료들 혹은 친구들과 밤 늦게 술 마시고 놀면서 상대방에게는 이성을 만나지 말라고 닥달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기준과 자신에게 적용하는 기준이 다르므로 연애 상대방은 부당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이른바 " 넌 니 맘대로 못하지만, 난 내 맘대로 할꺼야 " 라는 식의 연애 독선주의이다.

다른 예로, 상대방과 전화통화를 하고 싶으면 상대가 아무리 피곤해도 닥달해서 깨워서 이야기 하는 여성이 있는데, 남성이 그 여자에게 전화했을 때 여성이 자고 있으면 " 나 피곤하니까 끊어" 라고 일방적으로 끊어버리거나 아예 핸드폰을 꺼놓고 자고 있거나 하면 이것 또한 상호 호혜주의가 깨진 상황이다. 이 때 남성은 부당함을 느낀다.

"나는 정직하기 때문에 넌 내 말을 다 믿어야 하지만, 난 니 말을 다 믿을 수가 없어." 이런 식의 일방주의도 있다. 그래서 자기가 무엇을 하는 지, 누구를 만나는 지에 대해서는 상대방에게 이야기 하지 않으면서도, " 넌 어디서 뭐하고 있니? " 라고 전화해서 감시(?)하는 등으로 표현된다. 역시 상대방은 고달프다.

나는 지금 Give and Take 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나에겐 관대하고, 상대방에겐 엄격한 연애 태도`가 틀렸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난 내 맘대로 하고, 너도 내 맘대로 한다`라는 연애 태도는 틀렸다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엄격한 만큼 스스로에게도 엄격해야 하고, 나에게 관대한 만큼 상대방에게도 관대 해야 한다. 그래야 서로 불편부당함을 느끼지 않고 공정하고 평등하게 사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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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젊음의 축복이요, 인생을 살아가는 중요한 의미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좋아한다고 보고 싶다고 같이 있고 싶다고 ... 사랑한다고 해서 연애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좋아함, 사랑함은 연애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것을 제외하고는 연애의 아무것도 논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더 강조하고 싶은 네가지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신뢰, 존중, 감사함 그리고 배려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자.
사랑하는 이를 신뢰하지 못하면 불신이 생겨나고 불신은 다툼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저 사람은 나만을 사랑한다고 믿어야 한다. 믿지 못하면 연애가 지속되기도 힘들다. 왜냐하면 불같은 질투의 화신이 당신들을 해치려 들 것이기 때문이다.


나 이외의 다른 이성을 만나는 것은, 그 사람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인간관계의 일부라는 것을 인정해주어야 한다. 이 세상의 절반은 여성, 절반은 남성일진대, 그가 나와 사귄다고 해서 그 절반의 세계를 포기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는 것이다.


또한, 그 사람을 믿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를 믿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자꾸 불신을 주는 행동을 하면서 날 왜 믿지 못하냐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에게 확신과 믿음을 주어야 할 의무와 책임은 나에게도 분명히 있는 것이다.


또한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존경까지는 아니더라도 존중할 줄은 알아야 한다. 그 사람의 생활 방식, 습관, 만나는 사람들, 그사람의 이상, 꿈과 희망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며,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그렇고 당신도 그렇고 모두가 그렇다. 완전할 수 없기에 이것 저것 단점이 있기 마련이며 못마땅한 점이 있게 마련이다. 꼭 단점은 아니더라도 20년 이상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우리이기에 마음에 안드는 점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런 불완전한 점과 못마땅한 점을 인정할 줄 알고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의 어떤 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나에게 맞추라고 자꾸 강요하게 되면 그 사이는 오래 가지 못한다. 계속되는 잔소리, 강요가 둘을 지치게 하고 둘 사이를 점차 멀어지게 할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원하면서도 , 있는 그대로의 다른 사람의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은 드물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존중할 줄 알아야 존중 받을 수 있다. 상대방의 모습을 인정할 줄 알아야, 자신의 모습도 인정받을 수 있다. 사랑은 `그래서`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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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대방에게 항상 감사해야 함을 지적하고 싶다. 넓고도 넓은 세상에, 외롭고도 불완전한 존재인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고마운가!


나에에 전화 한통화 해주는 것, 멀리서 일부러 날 찾아오는 것, 시간과 노력을 들여 나에게 잘해주려고 하는 행동 등등 하나 하나에 감사해야 한다. 이런 감사함을 한시라도 잊게 되면, 상대방이 얼마나 나에게 귀중한 존재인지 또한 잊게 된다. `너 아니어도 다른 사람 많다`라는 태도로는 그 다른 사람 만나더라도 역시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항상 감사하고 고마워하자. 그리고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노력을 했는데 상대방이 고마워하지 않는다고 쉽게 토라지거나 실망하지 말자. 사랑은 장사가 아니다. 거래가 아니다. 무언가를 얻어내려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과 멀어지게 되면 당신은 그 사람을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더 이상 연락 안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게 된다. 줄 수 있다는 기쁨을 항상 누리길 바란다. 줄 수 있다는 것이 이미 행복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항상 상대방의 마음을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나의 어떤 행동이나 말이 (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하지 않는 것이 ) 내 스스로는 너무나 당연하고 합리적일지라도, 상대방의 가치관이나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고 심지어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반대로, 상대방이 나의 입장과 감정과 생각을 배려하는 언행을 해준다면 그것보다 더 감사하고 기쁜 일이 없을 것이다.


아주 흔한 상황으로 예를 들자면, 밤 늦게까지 친구들 혹은 회사 동료들과 어울릴 때, 문자나 전화 등으로 어떻게든 나의 상황을 상대방에게 간단히라도 알려주는 것은 어쩌면 초조해하고 있을 지도 모를 ( 비록 그것이 비합리적이다 할지라도 ) 상대의 마음을 배려해주는 것이다. 아주 세세히까지 배려해야 하고 또 그런 배려를 요구하는 것은 어찌보면 피곤한 일이고 또다른 다툼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의 배려와 그에 수반된 약간의 희생은 연애/사랑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수해야 하는 의무와도 같은 것이고 또한 이것이 둘 사이를 매끈하게 기름칠 해준다.

나의 조언도 여기서 끝을 내고 싶다. 하지만 한가지만 더 노파심에 언급하고 싶은 것은, 상대방과 깊이 감정을 교류하고 사랑하더라도 자신의 독립된 생활을 잃지는 말라는 것이다


사랑을 속삭일 때는 사랑은 마치 영원할 것만 같다. 당신이 만약 사랑의 영원함을 믿는다면, 그것은 당신이 사랑에 깊이 빠져있다는 반증인 것이다. 그렇지만 사랑은 영원하지 못한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할 때가 올지도 모른다. 당신이 결혼 적령기가 아니라면,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는 거의 대부분 헤어지게 된다고 해도 무방하다.


당신이 `그 사람 없는 생활`을 상상조차 할 수 없이 생활한다면, 헤어짐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조차 없을 것이다. 이 세상은 무의미해지고, 밥 한술 뜨기가 힘들며, 잠드는 것, 심지어 숨쉬는 것 조차도 힘이 들 것이다. 그 파괴적인 에너지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 사람을 사랑했을 수록, 그 사람과 사귄 기간이 오래되었을 수록 이별의 아픔은 당신의 삶을 좀먹어 들어간다.


고로 우리는 사귐에 있어서 항상 이별을 대비해야 하는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이다. 인간이란 동물이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전적으로 매달려 있는 상대는 매력이 없다. 약간의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보일 것이다. 그리고 혹시 있을 지 모를 이별 후에도 조금이나마 덜 아파하고 자신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아이러니컬하게도, 항상 이별을 준비하는 태도로 사랑을 한다면, 이별의 아픔을 줄이고 더욱 오래 오래 사귀면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감정교류가 척박하고 외로운 이 세상에서 얼마나 행복한 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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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기본 - 배려와 조율


난 사랑에 관한 감성적인 글들은 남기고 싶지 않다. 그냥 아주 현실적으로 연애의 기술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그렇다고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라고 구체적으로 말하고 싶지도 않다. 나는 가장 기본적인 연애의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


사랑과 연애는 다르다.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멀리서 바라만 보고, 속으로만, 멀리서 동경하고 그리워하는 것도 사랑은 사랑이다. 하지만 연애는 누군가와 구체적으로 서로 말을 하고, 서로 만나는 과정이다. 나는 그 연애의 기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


한마디로 말하면 연애의 기본은 배려와 조율이다.


항상 연애 상대방이 무엇을 싫어하고 무엇을 좋아하는 지 생각해주고 배려해 주어야 한다. 물론 `무조건 나에게 맞춰라. 세세하게 배려해라` 라고 하는 것은 -자기는 그렇게 안하면서- 폭력에 가깝다. 항상 섬세하고 자세하게까지 배려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이다. 자기 일, 자기 친구들, 자기 생활 그리고 자기의 감정이 있는데 언제나 상대방만 생각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만 해주고 있을 수는 없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배려는 기본적이다.


상대방이 회 종류의 날것을 싫어하니까 횟집이나 일식집은 안간다. 이런 건 너무나도 당연한 배려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에 대한 배려이다. 상대방이 혹시 나의 언행 때문에 상처입거나 힘들어하지나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 더 큰 배려이다. 배려의 정도는 적어도 나의 배려로 인해 상대방이 기쁘지는 못할 지언정, 내의 배려 없음으로 인해 상대방이 힘들어하지는 않게 해야 한다. 그런 힘듬이 오래 가면 사랑은 조금씩 깎여가고 마음은 지치고 그만 연애를 끝내고 싶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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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희랑 사귀더라도 김태희와의 조율은 필요하다



그리고 조율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나는 틀릴 수 있다`라는 것을 항상 인정해야 한다. 요즘엔 `나만이 옳다. 내 생각이 옳다. 내 가치관이 옳고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며 상대방에게 무조건 자기에게 맞추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나 `더 사랑하는 사람이 더 약자`이기 때문에 누가 자기를 좋아하면 내 방식에 맞추라고 서슴없이 강요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건 옳지 못하다. 왜 옳지 못하냐고? 한 사람만의 일방적인 희생과 양보를 요구하는 그런 관계는 오래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적어도 20년 이상을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어떻게 가치관이나 생활 태도가 서로 정확히 일치할 수 있겠는가? 이건 서로 대화를 하면서 조율을 해 나가야 한다. 항상 내가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고, 내가 양보해야 할 부분과 양보를 받아낼 부분을 서로 조율해 나가야 한다. 그래서 양보를 한 쪽에게는 양보를 받아낸 쪽이 고마워할 줄 알고 자기도 다른 것에서 양보해야겠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핸드폰을 꺼 놓는 등 대화 자체를 거부하거나 독불 장군식의 연애 태도는 연애 상대방을 지치게 하고 불행하게 한다. 둘 중 누군가의 입에서 " 우린 서로 맞지 않은가봐. 이제 그만 만나자"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난, 서로 맞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둘 중 하나가 자기만의 방식을 고집하고 상대방에게 양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맞지 않는다`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맞지 않는다`라는 말은 나는 양보할 수 없다는 또다른 변명일 뿐이다. 상대방과 조율하고 서로 조금씩 양보해 나갈 의지가 없음을 뜻하는 표현일 뿐이다.


연애가 오래 갈 수 있는 기본은 배려와 조율이다. 서로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상대방과 서로 타협해가고 조율해나가려는 노력이 없으면 그 사랑은, 그 연애는 결코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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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워킹 푸어들과 날마다 살을 부빈다. 나에게 있어서 워킹 푸어 ( working poor , 빈곤 근로 노동자 ) 나 사회적 소외계층의 이야기는 남 일이 아니다. 워킹 푸어.....

1. OEM 업체 주제에 완성부품 공급처라고 뻥을 치던 것이 순식간에 뽀록나다. 애플, 아이폰4의 AP(두뇌나 cpu에 해당)는 A4 칩이다. 삼성은 줄기차게 이것을 자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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