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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ㅡ 요제프 괴벨스> <지식인의 의무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증언하는 것이다. 지식인의 의무는 민중을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무장시키는 것이다. ㅡ 레지 드브레>@savearthh
by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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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예판'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8.15
    갤럭시S는 삼성의 언론 장악 완결판, 삼성 왕국 탄생을 지켜만 볼 것인가? (294)

Prologue.
아이폰4 예판에 즈음하여.


오늘은 마침 광복절인데, 아이폰 예판 소식이 알려졌다. KT 트위터에 " com-i-ng soon " 이라는 글자가 떳다. 눈치가 조금이라도 있는 분은 중간 글자 i 가 따로 처리된 것으로 보아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아이폰의 예판을 알리는 소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게다.




그리고 한시간도 안되어서 공식적으로 예판 일정이 올레 kt 공식 블로그에 뜬다. http://blog.kt.com/174 에 가서 직접 확인 하시라. 그보다도, 오늘은 그동안 내가 가장 하고 싶었지만 참아왔던 말들을 좀 본격적으로 해보고자 한다. 쪼매 길지만 읽어보시면 애빠니 뭐니 오해도 없을 것 같고 그동안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 지도 아시고 좋을 것 같다. 이번엔 그나마 글도 짧고(?) 링크도 거의 없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내가 아이폰4의 출시를 학수고대하며 기다린 이유는 아이폰4를 사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나는 올해 1월부터 아이폰3gs 32기가 짜리를 쓰고 있는 중인데, 만 7개월여 사용하고 다시 아이폰4로 갈아타기가 부담스럽기는 하다. 약정이 14개월여 남아있던 햅틱2에서 아이폰4로 갈아탈때도 위약금 폭탄을 물었던 지라 -_-;; 하지만 아직도 직접 내가 아이폰4를 만져보고 평가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서 살까 말까 심히 고민중이긴 하다. 내 주위에 아이폰4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세명이나 있는 것과 각종 게시판에서 아이폰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아이폰4 예판 홈페이지 열리자 마자 광클릭 해야 겨우 초기 예판 물량 순위 안에 들까 말까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각종 게시판에서는 서로 갤럭시S 칭찬하면서 갤럭시S 사라고 권유하는 웃지 못할 촌극까지 벌어지고 있다. 경쟁자 제거 차원으로 말이다. 나도 마침 내 생일인 8월 18일 새벽에 일어나 광클릭 대열에 합류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다시 말하지만 나는 애플 빠가 아니다. ( 결국, 이번에 예판 접수도 참가하지 않았다. ) 내가 아이폰4의 출시를 기다린 이유는 도무지 그동안 경향, 한겨레, 시사IN, 오마이뉴스, 미디어 오늘, 뷰스앤뉴스, 이버즈 등 소수 언론을 제외한 거의 모든 언론이 시끄럽게 , 그리고 지겹게도 갤럭시S만을 찬양하고 아이폰4를 까대는 것을 견디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언론의 공정함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갤럭시의 장점은 과대포장하면서 빨고 핥기 바쁘며, 아이폰4의 단점은 해외 뉴스 기사 한줄이나 해외 유명 IT 블로그 글귀 하나만 나와도 또다시 과장 확대 해석해대며 까대기 바빴던 우리나라 언론에 무척이나 실망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언론의 편파성을 깨닫게 해준 아이폰이라는 Red Pill.

다른 보통의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내 먹고 사는 일에 바쁘고 내 개인적인 일에 바빴던 나는 아이폰 사용이라는 우연한 계기로 우리나라 언론이 심각히 공정하지 못하고 재벌 편파적이며 재벌의 이익 (더 정확히는 재벌가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없는 말도 만들어내는 것이 창녀 치마자락 올리듯 전혀 꺼리낌이 없다는 것을 심각하고 절실히 깨닫게 된다. 이른바 `아이폰이라는 빨간약`을 먹게 된 것이다. " 기득권 + 재벌 + 족벌 언론"이라는 삼각편대는 우리나라를 사실상 매트릭스로 만들어 버렸다. "너희는 우리가 믿으라는 것만 믿고, 보라는 것만 보고, 하자는 대로 하고, 사라는 것만 사면 된다". 이 우물안 개구리식의 거대 매트릭스에서 눈 뜨게 해준 것이 아이폰이라는 것.


언론에서는 아이폰을 심각하게 비판하고 온갖 단점을 들먹이며 애플을 공격하지만, 실제로 써보면 무척 편리하고 쾌적하다. 차라리 언론에서 아이폰3gs가 3.5인치 화면에 쿼티 자판을 터치 스크린으로 구현하다 보니 오타가 잘 난다고 했으면 나는 심각하게 공감했을 것이다. ( 하지만 익숙해지면 큰 문제는 없다. ) 하지만 뭐 DMB가 안되서 스마트하지 못하다느니, 앱스토어는 포르노가 넘치느니 하는 뻘소리를 해대니 대체 아이폰 이용자로서 공감을 할 수가 있나. 언론들의 험담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광고 한번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은 한국이라는 스마트폰 불모지에서 소위 대박을 터트린다. 그게 잘 만든 제품의 힘이다. 누구처럼 똥꼬 헐게 안 빨아줘도 알아서 잘 팔린다. 


아마도 갈증이었을 게다. 그동안 한국을 "IT의 갈라파고스 군도"로 고립시키고, 한국민을 우물안 개구리로 만들어왔던 재벌들에게 느꼈던 답답함에서 비롯한 갈증. 와이파이가 안되고, MP3파일은 DRM 락이 걸려 있고, 버그가 있어도 제대로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안해주고, 벨소리 하나에도 몇천원, 3.5 파이 이어폰이 안되고, 3G 무선 인터넷 요금은 엄청나게 비싸서 버튼 누를까봐 겁나고, 인터넷 서핑을 할려면 비싸고 느리고 불편하고, 해외보다 거의 항상 스펙 다운 된 기계를 항상 더 비싸게 주고 사야 했던 답답함에서 탈출하는 해방구가 아이폰이 되었을 게다. 게다가 무척 디자인도 유려하고 ( 그래서 스마트폰이 뭔지도 잘 모르는 아가씨들도 아이폰을 고르는 경우가 많다. ) 구동도 쾌적하며 어플도 다양하고 사용성과 편의성도 무척 높다. 그래서 한번 제대로 사용하게 되면 헤어날 길이 없다.


그래서 아이폰은 각종 입소문을 타고 젊은이들의 트렌드가 되고, 소유하고 있는 자는 부러움을 사게 된다. 써보니까 좋거든 ! 써보니까 좋은데 왜 언론에서 그토록 물어뜯고 짖어대는 지 이해가 안되거든 ! 이제 점차 깨닫게 되는 것이다. 언론이 줄기차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왜 거짓말을 할까? 누구를 위해서 그토록 줄기차게 거짓말을 할까? 아직 한국에 상륙하려면 꽤나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언제 올라올지도 모를 아이폰과 애플에 대해서 왜 그리 끊임없이 악의에 찬 험담, 모함으로 일관할까? 끊임없이 애플과 아이폰을 양파 까듯 까대니 신문 IT섹션만 보다 보면 마치 애플이 한국 회사인것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왜일까? 대체 왜일까? 그렇게 문제가 많은 회사가 왜 지금 미국에서 시가총액 1위의 거대회사일까?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여론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 여론을 호도하려 애쓰는 경제 찌라시들.

그동안 언론들은 ( 신문기자 협회 분석 링크 : 머니 투데이, 매일 경제, 헤럴드 경제, 아시아 경제, 서울 경제, 파이낸셜 뉴스 등의 조중동에 빌붙은 경제 찌라시들이 주로 가열차게 삼성 충성 경쟁을 벌였다. 물론 다른 대부분의 언론들도 거들었다. ) 아이폰4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었다. 50여일간 8개 경제지에서 무려 6000건의 기사를 쏟아내며 온갖 오보와 허위 과장 찬양  "사기성 기사"로 갤럭시S를 세계에서 가장 좋은 스마트폰으로 만들어 버렸으며 (  물론 이 말이 통하는 나라는 한국 뿐이다. 다른나라에서는 이미 공짜폰으로 전락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감감 무소식... 내부적으로도 극비사항이라나? 프랑스에서 일주일만에 무려 40만대! 아 죄송하다. 40대 ! 팔렸다더라. ㅡㅡ;; 미국에선 벌써 2년 약정에 49달러, 즉 6만원에 땡처리한단 소식도 들린다. ) 갤럭시S의 수많은 버그들이 발견된 이후에도 언론은 약속이나 한듯이 침묵한다. 언론이 침묵하면 실제 당하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당한 사람도 " 제품은 원래 좋은데 나만 이러나?" , "내가 뽑기를 잘못했나?" 라는 자기 위안과 기만에 빠지게 된다. 물론 각종 스마트폰 게시판 활동을 열심히 하면 그런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 게시판에는 각종 오류 버그 신고가 쏟아지고 있으니까. 갤럭시S는 출시 50여일 만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무려 5번이나 한다. 이거 제대로 테스트 하고 출시한 폰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이야기다.  물론~ 아이폰4와의 정면 승부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삼성 스스로 제일 잘 알고 있으니 아이폰4 상륙 직전에 국민 세뇌 마케팅으로 많이 팔아먹고 `튀려는` 속셈이었을 게다. 또한 펌웨어 업데이트 후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는 하소연들이 많다. 그래서 `제품 교환율 20% 설`까지 심심치 않게 돌고 있는 상황. 이 정도 상황이면 판매 중지에 이은 전량 리콜이 정석이지만 언론은 여전히 묵묵부답. 그나마 다행이라면 오류를 비교적 신속하게 바로 잡으려는 성의나마 보인다는 것이다. 언감생심이다. 이나마도 아이폰이 안들어왔다면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답답한 거다. 무척 답답한 거다. 아이폰4를 손에 쥐어보질 못한 한국 시민들은 아이폰4 수신 불량이 어쩌네, 오줌 액정이 어쩌네 나쁜 말만 줄기차게 들었지 손에서 직접 보고 만져보고 느껴보고 사용해보질 못했으니 직접 대놓고 반박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미국에서 하루만에 40만대가 팔려 나갔네, 너무 인기가 좋아서 제품이 없어서 못파네 소리는 들리는데 언론에서는 날마다 아이폰 나쁘다는 소리만 해대니 이게 왠 일인가 싶은 것이고 아이폰3GS는 분명 명품 스마트폰이고 잘만 썼는데 왜 이리 아이폰4는 엉망이라고 하는가 의아한 것이다. 그러다 별 관심없는 일반 시민은 정말 아이폰4에 문제가 큰 것으로 착각하고 갤럭시S로 넘어간 분도 많을 것이다. 뭔가 이상하다고 낌새를 알아챈 분들도 삼성쪽에서 레티나 디스플레이보다 훨씬 우수한 것이 펜타일 방식의 사기성 AM-OLED라고 박박 우겨도 직접 보질 못했으니 반박할 근거가 빈약했다. 이러다 답답해서 홧병으로 돌아가실 기세. 그런데 이제 드디어 8월 18일에 예판이 시작되고 9월중 시중에 직접 물건이 풀리게 된다.


아이폰4가 시중에 풀리고 나면 상황은 급반전 될 수 밖에 없다.

물건이 풀리고 나면 수많은 사용기, 갤럭시 S 나 옵티머스 시리즈나 베가 같은 스마트폰과의 비교 글 등이 각종 게시판, 블로그, 트위터 , 신문 기사의 댓글 등에 쏟아질 것이다. 나는 신문기사를 심각하게 불신하는 편 ( 특히나 경제 찌라시들이나 조.중.동.문.한.연합 류의 글은 무척 경계한다. ) 이라 어차피 신문기사에서 아이폰4 좋다는 소리는 거의 안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아이폰에 대한 험담류의 기사가 더 쏟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실제 사용자들이 각종 IT 블로그 등에서 ( 내 블로그는 IT 블로그가 아니다... ) 비교적 공정한 사용기, 비교기를 올려줄 것이고 입소문이 퍼질 것이다. 초도 물량이 5만대라고 하는 소문도 있고 하여 적어도 수만대 중에서 수백명은 블로그에 글을 올릴 것이고 수만명이 각종 게시판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면 상황은 반전될 것.


9월 중순이냐 말이냐 시간이 문제일 뿐 어차피 아이폰4도 9월 10월 쯤이면 시중에 대량으로 풀릴 것이고, 갤럭시S와 같이 놓고 동시에 비교해보는 사용자들이 많게 될 것이다. 이게 과연 `동급으로 경쟁이나 가능한 상대`인지 말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갤S의 gps 문제가 시끄럽다. gps를 잘 못잡는다는 것이다. 나도 지인과 함께 밥을 먹다가 나의 아이폰3gs는 `다움 지도`에서 내 위치를 순식간에 정확하게 잡았던 반면에, 지인의 갤럭시S는 gps를 아예 못 잡았던 경험을 했다. 그 지인은 전화통화중에 문자나 전화가 오면 통화가 끊겨버리는 버그 때문에 결국 개통 철회를 했다. 이런 문제로 미국판 갤럭시S의 gps 업데이트는 하지만, 한국 갤럭시S의 gps 업그레이드 따위는 없다! 미국 소비자의 불만은 빠르게 처리해 주면서도 더 비싼 돈 내는 한국 이용자들의 불편은 그냥 니 잘못이라는 것이다. 잡은 고기는 밥 안준다더니 그 말이 맞나보다. 아무튼 이렇듯 갤럭시S와 직접 같이 놓고 비교해보면 액정이 과연 어떤 것이 우수하고 색감과 가독성이 뛰어난 지, 어떤 것이 더 반응 속도가 빠른 지, 어떤 것이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지` ( 아이폰의 디자인은 감성 품질이 높다. 단지 디자인 뿐만 아니라 뭔가 모르게 고급스러워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할 생각이다. ) , FACE TIME 은 쓸만 한지, 6축 자이로 센서는 어떤 지 직접 눈으로 손으로 겪게 될 것이다. 그리고 수퍼 스마트 갤럭시S 사용자들은 다시 한번 깨닫게 될 것이다.

"속았다."

눈 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이라 했던가. 요즘은 눈 뜨고 눈 파가는 ( 읔!! ) 세상인가보다. 가장 공정하고 사심없이 사실을 전달해야 할 역사적 사명이 있는 언론이 당신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아버리려고 최선을 다하는 이 아이러니. 갤럭시s와 아이폰4의 비교가 한창 진행되면 `데쓰 그립`이라고 50일 내내 떠들어대던 언론이 악의적으로 아이폰을 험담한 것이었으며, 아이폰4가 갤럭시S보다 훨씬 우월하다는 것이 `증명` 될 것이다. 그렇다고 갤럭시S 자체의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 ( 60만원 정도라면 공정하다 )과 품질 불량, 버그들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버그를 잔뜩 안은 체 급하게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고생을 강요한 점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 가장 비난받아 마땅한 것은 안드로이드 폰 중에 비교적 스펙이 괜찮은 폰 정도인 갤럭시S를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꿈의 스마트폰으로 포장하여 소비자들에게 세뇌를 강요한 언론들, 그리고 그 뒤에서 언론사주와 편집국장과 기자들을 구워삶은 삼성 그 자신이다. ( 이건희 너 말이다. 너... )


언론 통제 마케팅, 국민 세뇌 마케팅을 주도하는 이는 바로 삼성.

왜 마케팅을 그따위로 하는가? 왜 국민 세뇌 마케팅을 하는가? 국민들이, 시민들이 그렇게 우스워 보이는가? 사기스러운 기사들로 신문들을 도배하면 국민들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나? 기사로 사기치면 언론의 자유요, 개인이 옳은 말 하면 허위사실유포로 잡아가는 더러운 세상~. 하지만 우려하던 바 대로, 삼성의 판단과 선택은 옳았다. 삼성이 무려 3달간 수천개의 광고 기사를 쏟아내면서 삼성은 70만대 이상의 갤S 물량을 팔아 재꼈다. 그 중에 30만대 이상은 법인 물량이라지. 삼성전자, 삼성그룹, 삼성전자 관련 업체, 1차, 2차, 3차 하청 업체, 협력업체. 그리고 SKT와 그 관련 업체들, KBS, YTN, 조선일보, 연합뉴스 등의 언론사 기타 등등. 거기에만 밀어내도 저렇게 많은 법인 물량이 쌓여버린 것이다. 기자들이 싸게 넘겨 받은 갤럭시S는 불법적 한일병합에 찬성한 조선의 매국노들에게 왜왕이 내려준 `은사금` 이라는 개념일까나? 아무튼 삼성의 이건희는 자신이 하고 싶으면 된다는 것을 이번에 깨달아버린 것이다. 너무나 우.려.스.럽.게.도...


이재용의 편법 승계를 보도한 한겨레에는 아직도 광고를 주지 않는 등 철저히 `본때`를 보여주고 있는 삼성이다. KT에는 오랜동안 스마트폰 공급을 안해주면서 역시 `본때`를 보여주고 있다. 정말 밴댕이 소갈딱지. "너희 내 말 안들으면 이렇게 고생한다!"라는 협박에 다름 아니다. 그리고 "개겨도 소용 없다, 우리는 법 위에 있다" 라는 것을 이건희 아들래미 이재용 편법 승계 재판을 통해서, 이건희 원 포인트 사면을 통해서, 그리고 이건희의 비자금 제조 기술자 이학수와 김인주의 올해 광복절 특별 사면을 통해서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이학수와 김인주 사면을 통해서 삼성 전략기획실이 부활한다는 소식이 들리는 걸 보니 마치 조폭 영화에서 보스 대신 감옥 다녀온 중간보스 보는 느낌이다. 이재용 너는 좋겠다! 고작 세금 17억 내고 삼성을 통째로 물려받다니!! 세금 낼 맛 난다 정말. 이럴 거면 차라리 광복절 특사 따위 없애자! 법치를 무너뜨리자고 만든 사면 제도가 아니다. 우습게도 좌빨, 좌빨 외치는 그들 언론이 가장 자본주의를 해치는 경제 범죄자들을 옹호한다. 정말로 아이러니. 그들이 원하는 자본주의는 그냥 천민 자본주의, 초기 형태의 독점 자본주의일 뿐이다. 삼성 이건희는 이런 식으로 언론사들을 `광고로 구워 삶아서`, `언론사 스스로 기게 만들어서` 자신의 충견 정도로, 짖어! 하면 짖는 개 정도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그 힘을 제대로 써먹었다. 이번에 갤럭시S를 통해서 말이다.


자, " 밤의 황제는 조선일보 방상훈, 낮의 황제는 삼성의 이건희" 라는 말이 있다. 방상훈은 조선일보라는 거대 신문을 동원하여 한국 정치를 마음대로 농단한다. 방상훈의 뜻에 맞게 조선일보 기자가 사실 왜곡 기사를 써대면, 조선일보 주필이 사설을 쓰고, 그 다음날 한나라당의 공식 석상에서 거론되기 시작하고 그게 정책 방향으로 결정되어 버린다. 조선일보라는 정말 드럽게도 시끄럽고 큰 스피커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막강한 재력과 삼성 그룹, 삼성의 위성그룹 ( 예를 들어 CJ그룹, 신세계 그룹, 한솔그룹 ) 등을 이용하여 한국을 요리한다. 정재계언론에 막대한 돈을 뿌리며 `삼성 장학생`들을 관리한다. 그런데 요즘은 이건희가 더 힘이 세진 느낌이다. 방상훈은 조선일보를 통해 여론을 조작하고, 한나라당을 요리하지만, 이건희는 거의 전 언론을 장악하여 한국인 전체를 세뇌시킬 힘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효시이자 완결판이 바로 갤럭시S의 판매 성공이라고 보면 기우인가? 사실 삼성을 비롯한 재벌들의 언론장악력은 김대중 정권 이후로 꾸준히 커왔으나 이제는 정권도 자기 편이고 하니 `대놓고 뻔뻔하게` 그 힘을 휘두르기 시작했다고 보는 편이 더 옳을 것이다.


문제는 삼성 자체가 아니라 삼성을 지배하는 이건희 사주 일가

이건희의 부정을 폭로한 용감한 내부 고발자인 김용철 변호사는 자신의 저서 `삼성을 생각한다`에서 삼성의 전략기획실이 대통령이 주관하고 장관들이 배석하는 국무회의보다 더 힘이 세다고 말한다. 삼성 전략기획실에서 기획한 것이 그대로 국무회의에서 의제가 되어 통과된다는 것이다. 이제 이건희는 자신의 힘을 확인했다. 자신이 거의 전 언론을 주무를 수 있는 힘을 갖게 된 것을 확인했다. 이건희가 그 막강한 힘을 과연 스마트폰 하나 팔아먹는 데 이용하고 그칠 정도의 성인군자일까? 대한민국을 언론과 미디어를 통해 통째로 구워삶았으니 이제 막후 간접 통치를 하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을 것인가? 권불10년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건희의 돈에는 시한도 기한도 없다.


나는 갤럭시S를 비판함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결코 삼성전자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아니라 그 직원들을 볼모로 잡고 애국심이라는 미명하에 삼성그룹을 휘둘러서 무소불위의 힘으로 법 위에 군림하고 재계는 물론 정치,사법,학술,문화,체육 등의 사회 전 분야를 장악하려는 이건희 일가라고 생각해 왔다. 그리고 그에 아부하는 200여명의 가신들이 문제다. 대표적으로 이번에 사면된 이학수, 김인주 같은 비자금 기술자들이다. 이들은 분식회계로 비자금을 만들어 이건희를 위해 빼돌리는 것을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자들이다. 말이 좋아 분식회계지, 풀어 쓰면 `화장 한다`는 뜻이다. 손해가 난 장부를 이익이 난 것처럼 이쁘게 화장해버린다는 것이다. 차라리 나는 `똥 분`자가 더 어울릴 거라고 생각한다. 삼성이 진정 발전하고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려면 이런 삼성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자들부터 걷어내야 한다. 이들만 없었어도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미 100만원도 넘었으리라는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에 나는 동의한다. 그리고 정말 성실히 근무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삼성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은 이씨 일가에 아부하고 비자금 잘 만드는 자들이 맨 꼭대기에 올라있다. 그리고 성실히 근무하는 대부분의 직원들을 마음대로 부리고 있다. 지금은 대부분의 삼성맨들은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 비정상적 구조.


삼성은 이순신폰 어쩌고 하면서 갤럭시를 애국심 코드로 띄우려고 하다 역풍을 맞고 그만 뒀다. 여기서 나는 궁금한 것이 있다. 이건희가 먹고 쓰고 입고 생활하는 것 중에 우리나라 제품이 하나라도 있을까? 삼성 제품을 제외하고 그가 한국산을 쓰는 것은 `공기` 뿐일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이건희가 얼마나 해외 명품을 좋아하는데? 롤라이 비싼 가격으로 인수했다가 결국 기업가치 0원으로 말아먹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런 그를 위해서 애국심 드립을 치며 굳이 가격대 성능비가 극악인 삼성 제품을 써줘야 하는가? 이는 마치 이건희가 더욱 더 부를 축적하게 해주는 것이 곧 애국이라는 말과 진배없다. 서민들 돈 모아서 대한민국 1위 부자 돈 보태주기 운동이라도 하자는 겐가. 법 위에 군림하며, 심판받지 아니하며, 대를 이어가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바로 이병철-이건희-이재용이라는 이씨 일가다. 마침 꼴보기 싫은 정치인도 세명 있는데 이명박-이상득-이재오다. 참으로 이상한 우연이다. 나는 여기서 북한의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을 떠올린다. 마침 우리나라 사람 중에서도 대한민국을 먹여살리는 것은 삼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북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아바이 수령님` 김정일 때문에 먹고 산다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간다!! 대체 뭐가 다른지?


정론직필을 사명으로 삼아야 할 언론은 삼성의 충견이 되어 짖고 있다.

그리고 그런 민주주의/자본주의 파괴 세력이 있으면 정면으로 맞서 싸우고 비판해야 할 언론이 오히려 그가 뿌리는 몇푼의 돈에 빌붙어 그의 충실한 나팔수, 충견으로 전락함을 가장 우려하고 비난한다. 아래에서 위로의 언로(言路)가 막힌 민주주의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삼성 공화국이라는 비아냥을 넘어서 `이성계의 전주 이씨 왕조`에 이은 `이건희의 경주 이씨 왕조` 탄생이라고 염려하는 것이다. 나는 민주국가의 자유로운 시민이고 싶지 이씨 왕조의 백성이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삼성이 만든 매트릭스 속의 건전지가 되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다. 삼성의 전자제품이나 서비스가 많아서 삼성 왕조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삼성의 이익에 맞게 ( 가진자, 재벌의 이익에 맞게만 ) 사회 의제가 설정되고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여론, 언론, 정치가 일반화되어 정국 주도권이 결국 삼성이라는 재벌에게 넘어간다면 그게 바로 삼성 이씨 왕조가 아니고 뭔가. 게임을 지배하는 자는 결국 룰을 만드는 자이다. 게다가 이씨 일가는 자신들이 법 위에 있는, 초법적인 존재라는 것까지 이번에 시원~하게 `인증`해버렸다. 그리고 자신들을 위해서는 범죄를 저질러도 뒤끝이 없다는 인증까지. 이씨 왕조가 설마 서민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편에 서서 힘써줄 것 같다고 기대하지는 마시라. 이씨 왕조 아래의 삼성에는 그 흔한 노조 하나 없다. 노조 만들려는 시도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도청과 미행까지 해가며 분쇄하는 삼성이다. 그리고 삼성은 의료민영화를 줄기차게 추진하고 싶어한다. `개나 소나 병원가게 해주는` 공공의료보험을 아주 싫어하신단 말이다. 삼성 왕조 밑에서는 참으로 멋진 `신세계 ( 계열사? ) `가 펼쳐질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가?


혹자는 삼성이 수출 기업이므로 그래도 좀 봐줘야하지 않느냐고 말한다. 삼성은 삼성전자를 위시한 삼성그룹 뿐만 아니라 중앙일보 그룹, CJ 그룹, 신세계 그룹 등 위성 그룹이 많은 기업이다. 그중에서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그리고 에버랜드가 실질적인 돈 줄인 셈인데, 이들은 100% 순수 내수기업이다. 마찬가지로 언론, 유통, 금융, 식품, 광고 쪽 들도 모두 내수 기업이다. 삼성병원도 마찬가지로 내수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번에 30조 규모라는 용산 재개발에 600억 알박기 하고 버티는 삼성물산과 삼성건설, 삼성중공업, 삼성 엔지니어링 들도 상당수 내수에 기반을 두고 있다. 삼성 전자의 수출 분야를 제외하면 대부분 내수에 기반을 둔 기업이다. 그러니까 삼성전자라는 간판은 수출기업이요 나머지는 대다수가 내수기업인데, 사람들은 삼성전자 하나만 보고 삼성을 수출기업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거대 기업은 거대 기업이 할 일이 있고,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이 할 일이 있다. 자영업자가 해야 할 일도이 있다. 하지만 삼성 그룹과 삼성의 위성 그룹들은 ( 삼성 내부에서는 이런 그룹, 기업들을 싸그리 `관계사`라는 경영학 책에도 없는 애매한 용어로 지칭한다 ) 대부분 내수를 빨아먹는 기업이라 문어발식 경영으로 구멍가게까지도 침범해 들어올 기세다. 근처 소상공인 다 죽이는 홈플러스의 기업형 수퍼마켓은 당신 집 근처에 안 들어설래나 모르겠다. 이래도 삼성이 수출기업이라서 무조건 봐줘야 한다고 믿는가? 수출기업이라서 당신의 밥그릇까지 내놓으라고 하지 않을 것 같은가? 사람들이 모두 소름끼치게 싫어하는 의료민영화라는 괴물 뒤에서 그런 정책을 부추기고 있는 회사는 삼성생명, 삼성화재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마시라.


흔히 삼성의 언플을 비난한다. 언론 플레이가 아니다. 언론조작, 여론조작이고 사실 왜곡이다. 사실을 공정하게 여과없이 전달하며 권력과 재력의 힘에서 벗어나 정론직필(正論直筆)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겨야 할 기자들이 특정 계층에만 유리한 소설을 써댐을 사명으로 알고, 일방적으로 일부 재벌에게만 유리한 내용만을 전달하고자 일주일간 대변 못 본 사람이 변소에서 힘쓰듯 애를 쓰고 있는데 그것을 `언론 플레이`라고 점잖게 부르는 것에 나는 반대한다. 그것은 `언론 통제 마케팅`, `국민 세뇌 마케팅`이라고 불러 마땅하리라. 그리고 `기업은 언론 플레이 좀 하는 게 당연하지` 라는 어처구니 없는 비 민주적 사고방식과 패배주의에 반대한다. 대체 정치경제 시간에 졸으셨나? 적당히 한두 언론에 우리 회사 제품에 대해서 호의적인 기사 하나 내달라고 하는 정도를 넘어서는 애교가 아니라, 한 언론사가 3보 1배 (갤럭시 3번 찬양, 아이폰1번 비난) 하는 것도 아니고 3달 가까이 하루에 3번씩 한 제품을 빨아주고 경쟁 제품을 끝도 없이 깎아 내리는 것이 정상인가? 한 언론사 뿐만이 아니라 다른 대부분의 언론사들도 정도의 차이 뿐 같은 3보 1배 대열에 참가하는 것이 과연 정상인가 아니면 우리나라 언론과 민주주의의 붕괴를 알리는 신호탄인가?


삼성이 쥐고 흔드는 언론계, 이제는 민주정치마져 위태롭다.

일부 경제 전문지 , 특히 머니XXX같은 찌라시들은 어떻게 하면 갤럭시S의 판매고를 더 높여줄 수 있을까 가열차게 고민해왔다. 중앙일보는 4.19 민주화 혁명때 민주 시민을 빨갱이로 몰아 발포를 지시한 내무부 장관 홍진기를 내세워 삼성이 만든 신문이다. 홍진기는 죽어 마땅 하여 사형을 언도받았으나 그 이후 있은 박정희 군사 쿠테타의 혼란때 이병철이 살려주고 돈을 대주어 신문사까지 차려주게 된다. 지금 이건희의 마누라 홍라희는 바로 홍진기의 첫째 딸이다. 중앙일보는 본디 삼성의 계열사였으나 재벌이 직접 신문사를 경영한다는 비판이 부담스러웠는지 지금은 형식적으로 분리된 상태이지만 내부적으로는 끊임없이 삼성 자본에 의지하는 삼성의 계열사나 다름없다. 중앙일보는 시작부터 참으로 영웅스러운 인물에 의해 시작된 셈이다. 그러구 보니 이재용의 외할아버지는 민주시민 쏴죽인 역사적인 인물이었네. 이재용에게 부러운 점이 또한 생겼네. 아무튼 머니XXX는 그런 중앙일보와 전략적인 제휴를 하고 있으며, 지분관계는 잘 모르겠지만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에 기사를 공급해주는 등 사실상 그 밑에 들어간 상태다. 즉, 삼성은 자신의 위장 계열사를 내세워 지속적으로 자사 제품을 빨아주고 핥아주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공정한 게임이다. ( 지겹지도 않니. 고만좀 빨아라. 이XX  똥꼬 헐겠다고 주치의한테서 전화왔댄다.. )


이들 글줄 깨나 쓸 줄 안다는 기자들의 사람 속이는 수법은 참으로 다양하나 몇가지만 소개한다. 한쪽만의 진실 말하기 수법 - 예를 들어 아이폰4의 여론조사 결과 제품 만족도는 3GS에서 82%였지만, 아이폰4는 79%로 떨어졌다고 알려졌는데, 이를 `아이폰4 만족도, 아이폰3GS보다 대폭 하락`이라고 헤드라인 뽑아 보도하면서 아이폰4가 형편없는 것처럼 묘사한다. 하지만 갤럭시S의 만족도 조사도 없고, 이미 조사된 옴니아2의 만족도 18.2% 라는 놀라운 사실은 결코 말하지 않는다. IT기기에서 70~80% 정도의 만족도는 경이로울만큼 높은 것인데도 그런 말도 하지 않는다. 그 다음으로  밴드 웨건 효과 ( 다른 사람들이 많이 지지하는 정치인을 나도 지지하게 되는 쏠림 효과인데,  `친구 따라 강남간다는`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심하다. ) 를 이용하여 "갤럭시S는 좋다 -> 많이 사는 분위기 조성 -> 많이 팔림 -> 많이 팔렸다고 홍보 -> 더 많이 팔림" , 이런 치사한 정치 공학적인 시도까지 하고 있다. 과연 이게 신문인가 제품 홍보 삐라인가, 기자인가 마케팅 부서 직원인가 헷갈릴 지경. 이렇게 경마 중계식으로 10만대, 20만대, 30만대, 40만대 팔렸다고 계속 포탈의 IT 섹션에 올리는 것이 정상적인 언론이 할 짓인가? 또한 뉘앙스 비꼬기에서 항상 아이폰은 나쁘다는 식으로, 갤럭시는 좋다는 식으로 말을 비꼰다. 단어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아이폰에는 항상 부정적인 표현, 갤럭시에는 긍정적인 표현만을 쓴다. 기자들과 편집국장들은 단어선택과 뉘앙스의 힘을 가장 잘 안다. 신문기사 `헤드라인` 한 줄의 힘을 아주 잘 안다. 글자의 힘을 잘 아는 자들이 이렇게 간사한 짓을 하면 나라가 위태로워지기 시작한다.


기득권 삼각편대에 대항하는 길은 불매가 가장 효과적이고 합법적.

나는 여러분에게 아이폰4를 써보기를 권한다. 그것이 바로 "기득권층-재벌-족벌 언론" 3각 편대가 만들어 놓은 매트릭스에서 여러분에게 빨간약이 되어 줄 것이다. " 지금까지 나는 언론에 속고 살았구나, 언론이 하는 말이 다 진실은 아니구나, 신문에서 하는 말은 항상 걸러서 읽고 비판의 눈길을 거둬서는 안되겠구나! " 라는 것을 여러분이 온몸으로 깨닫기를 바란다. 삼성이 수십년간 돈을 뿌려 만들어온 세뇌된 허상과 현실의 차이를 목도하길 바란다. 처음엔 믿기 힘들 것이다. 세뇌된 허상은 끊임없이 현실과의 괴리를 만들기 마련이고 언젠가는 무너지게 된다. 아이폰은 그 지랫대의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하여 국민 세뇌 마케팅, 국민 속이기 마케팅, 국민을 우물 안에 가두기 정책이나 열심히 하면서 " 링 위에 혼자 올라가 경쟁자는 올라오지도 못하게 하고 혼자 우승 세레머니 하는 게 주 특기인 재벌"에게는 자본주의 소비자 고유의 권한인 `불매`로서 벌 주기를 권한다. 그래야 그런 기업은 " 앗 뜨거! " 하며 뜨거운 맛을 느낄테고, 시민을 우습게 여기고 세뇌하면서 불공정하고 비겁한 마케팅을 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소비자가 외면하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민주 사회에서 재벌이 정치와 사회 의제를 독점하고 민주주의를 깔아뭉개려는 시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상 그런 시도는 이미 사회 전분야에 걸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국가안보를 희생시킨 제2롯데 월드 건설, 용산 재개발 참사, 4대강 죽이기, 각종 공기업 재벌에 넘겨주기 사업, 재벌 법인세 깎아주기, 땅부자 세금 깎아주기, 각종 복지 예산 삭감, 환율을 인위적으로 올리기, 재벌 건설사들을 위한 건설 경기 인위적인 부양 , 세종시 무력화 시도 , 타임 오프제 시행, 비정규직 노동자 늘리기, 삼성의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한 금산 분리 완화, 의료 민영화 등등이 이미 시도 되고 있고 대부분 성공하고 있다. 이제는 통일에 반대하는 정당이 통일세라는 역진적 부가세까지 도입하자는 코미디까지?  이게 다 누가 이득보는 정책들인가? 누가 뒤에서 부추기고 있을 것 같은가? 그리고 누가 앞에서 나팔을 불고 있으며, 누가 팔에 완장차고 실행하고 있는가? 이득보려고 부추기는 것은 재벌들이요, 나발 부는 것은 조중동을 비롯한 족벌 찌라시들이요, 팔 걷어부치고 밀어부치는 것은 한나라당 같은 기득권층이다. 언론들이 이런 반 서민적, 친 재벌적 정책들을 좋다고 좋다고 노래를 부르며 그것을 친서민 정책이라고 국민들을 세뇌수준으로 속이려 든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서민이 부자만을 위한 정당을 찍는 기이한 현상"이 광범위하게 일어나는 대한민국 정치 풍토가 좀 이해가 되실려나.


소비행위로 민주 정치를 지켜 내야 할 시점.

나는 항상 강조한다. "구매는 곧 투표"라고 말이다. 그 기업이 맘에 안들면 그 기업의 제품을 사지 말라. 그 기업이 맘에 들면 그 기업의 제품을 사줘라. 정치인 선거는 몇년에 한번 하지만 구매=투표는 날마다 할 수 있다. 당신이 아무리 비판해도 비도덕적인 기업의 물건을 더 사주는 한 그 기업은 절대 반성하지 않으며, 그에 더하여 당신이 낸 돈으로 더욱 더 강해져서 당신의 눈과 귀를 더 막은 후에 종국에는 입도 막을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 당신이 낸 돈이 바로 당신을 겨누는 총구에 들어가는 실탄이 된단 말이다. 동서고금의 역사를 봐도 독재정권이 출현하면 언론부터 장악하고 집회와 표현의 자유부터 제한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가까이는 전두환 신군부의 언론통폐합부터 그러하다. 실제로 삼성을 비판하는 글을 쓰면서 `몸 조심하라`는 우려섞인 리플을 여러번 받았다. 내가 사회 현상을 비판하는 글을 쓰면서 왜 정부도 아니고 일개 재벌의 눈치를 봐야 하는가? 벌써 재벌들은 우리에게 표현에 있어서 `자기 검열`을 강요하는 셈이다. 재벌에 의해 민주 시민의 핵심적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하는 현실, 참으로 슬픈 현실이다.


독재권력만 상대로 싸우던 시대는 끝났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말했다.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고. 이제 독재 권력과 싸우려거든 거기에 뒷돈을 대주고 있는 눈 앞의 재벌과 싸워야 한다. 굳이 머리 띠 매고 시울시청 앞으로 시위하러 나갈 필요 없다. 안 사주면 그만이다. 안 사준다고 잡아가지 않는다. ( 다만 경쟁 제품의 수입을 방해하면서 선택의 기회조차 박탈하려는 정치적인 시도와 굴레에는 강력히 항의하여야 한다. ) 그렇다면 꼭 아이폰만 사라는 것이냐? 아니다. 스마트 폰 중에 꼭 아이폰이 아니어도 된다. 아이폰 외에 넥서스원이랄지 LG에서 나오는 옵티머스 시리즈, 스카이 베가 등도 괜찮다. 하지만 SKT는 통신시장 자체만 보자면 SKAF, 미비한 와이파이 존, 그동안 해온 만행, 비싼 전화 요금, 데이터요금 등을 보면 삼성보다도 더 악독한 일을 해온 기업이다. ( 원래 이름은 선경이었고, 노태우의 사돈 기업이 되면서 급성장한 기업이다. ) 삼성과 동맹 맺고 아이폰을 들여온 KT와 애플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어째 이런 회사들은 과거로 되돌아가 보면 꼭 이상한 개족보가 있다. 아무튼 그런 회사의 스마트 폰을 사주는 것은 어폐가 있다. 내가 아이폰을 심정적으로라도 지지하는 이유는 삼성은 감히 링 위에 경쟁상대를 올려놓은 KT에 지금 본때를 보여주는 중이고, 그 본때로부터 KT를 지켜주는 것은 결국 소비자들이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스마트 폰을 살 것이라면 기왕이면 KT의 스마트폰, 특히 아이폰을 사 주어야 `기업이 소비자를 가르치려는` 삼성의 교만하고 우스운 시도 다시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또한 KT가 삼성에 굴복하여 더 이상 아이폰을 들여오지 않는다면, 한국의 통신 시장은 다시 1~2년 전의 암흑시대로 돌아갈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링 위에 상대방을 올라오지도 못하게 하는 게 특기인 우리 재벌들이 더 이상 경쟁자가 없을 때 어떤 우승 세레머니를 펼칠지 눈에 빤하게 그려지지 않는가?


" 그런 회사 제품을 왜 사주느냐? "는 반문의 충격

삼성이 언론 통제 마케팅, 국민 세뇌 마케팅 흔히 언론 플레이 ( 언플 )라고 불리는 짓을 필사적으로 하는 이유는 그 스스로가 악취가 심하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똥에다 제 아무리 향수를 뿌리고 방향제로 도배를 해도 결국 악취는 진동하기 마련이다. 향기가 아름다운 꽃에 향수를 뿌리는 사람은 없다. 피부가 곱고 흰 여자는 피부 화장을 두껍게 하지 않는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삼성의 언플이 극에 달아 있음은 반대로 `삼성은 그만큼 무섭고 두려운 것이 많다` / `정면 승부에는 도저히 자신이 없다` / `뒤로 감추고 싶은 것이 많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굳이 인분 냄새가 진동하는데도 잠깐 뿌려놓은 싸구려 향수에 취해서 똥과 된장을 구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시민이 되지 말길 간곡히 권한다.

자꾸 싸구려 향수에 속아 넘어가다가는 코의 후각세포가 마비되어 인분 냄새가 뭐가 어떻냐며 아무렇지도 않게 될 수 있다. 그게 바로 골수에 깊히 박힌 패배주의의고 삼성 이건희가 가장 바라마지 않는 바일 것이다. 사람들이 `원래 재벌은 좀 그래, 그래도 좀 봐줘야지`라며 마음 속으로 인정해줘버리고 용서해줘 버릴때 이건희가 세상에 무서운 것은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건희는 친형인 고 이창희씨의 아들 이재찬씨도 빈곤에 시달리다 자살하게 내버려둔 사람이다. 그런 사람에게 과연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이념이 단 1%라도 있을 거라는 생각, 널리 가난한 자도 굽어살필 줄 아는 아량이 있으리라는 기대는 아예 접어두는 게 좋다. 친조카에게도 저리 매몰찬 `낮의 황제`가 얼굴도 모르는 당신에겐 어떻게 대해줄 것 같은가?? 31조 규모라는 용산 재개발 사업을 위해 650억으로 알박기를 하고 있는 삼성 물산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용역깡패를 동원한 폭력적인 세입자 내쫓기가 일어났고, 뒤이어 용산 참사가 일어났다. 물론 삼성은 모르는 일이다(??). 부디 당신은 내쫓길 일이 없기를!

여담으로 한마디 하자면 팬택 스카이 측은 베가 스마트폰을 런칭하는 자리에서 경쟁사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에 대해서는 침 튀기게 칭찬하고 아이폰에 대해서는 수신불량등의 온갖 험담을 해댄다. 웃기지 않은가? 다들 경쟁 제품인데 왜 삼성 스마트폰에는 험담을 하지 못하는가? 이거 이상하게 느껴야 한다. 정상이 아니다. 왜 삼성 제품은 욕하지 못했을까? 정말 아이폰만 나빠서? 아니다. 삼성이 무서운 것이다. 언론을 꽉 쥐고 있는 삼성이 무서우니 삼성에 잘못 밉보였다가는 정말 한국에서 장사 접어야 할 지도 모른다고 "나 쫄아 있으니 좀 봐줘!"라고 만인 앞에서 항복 선언부터 미리 해버린 것이다. 삼성의 사주를 받은 언론이 베가 나쁘다고 씹어대면 안그래도 마케팅력이 약한 스카이는 제품 런칭 하자마자 망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에게 자릿세 안내면 장사 접어야 하는 한국 시장. 조폭은 보호비 뜯어러 다니러 날뛰고 경찰은 조폭 뒤를 봐주는 무법천지에 사는 느낌이다.

최근 어떤 글을 읽었다. 우리나라 사람이 프랑스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회사 삼성에는 노조가 없다 " 그랬더니 그 프랑스인이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반문했다고 한다. " 그런 회사의 제품을 왜 사주느냐? " 고 말이다. 정치와 경제는 분리될 수 없다. 경제활동을 포함한 우리 삶의 모든 것 - 먹고 자고 싸고 방귀 뀌는 것 까지! - 을 규정하는 것이 바로 정치이기 때문이다. 엄마랑 아빠의 TV 리모콘 다툼마져도 정치에 속한다. 그리고 물건을 사는 구매 행위도 곧 정치다. 모든 사람이 고루 잘 살고 사회 정의가 구현되는 사회, 법이 사람 봐가면서 적용되지 않는 사회,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받는 사회를 원한다면 어떤 구매 행위를 해야 할지 이제 눈에 보이지 않는가?


Epilogue.
여러분이 네오가 되어야 매트릭스는 깨진다. 민주주의 만세!


아무튼 오늘은 기쁘디 기쁜 광복절이다. 아이폰4로 빨간약 먹은 수많은 민주 시민(난 그들을 `네오`라고 부르고 싶다)들이 탄생하여 나와 함께 길을 걸어가며 매트릭스를 지키고 있는 스미스 같은 `에이전트`에 대항하여 싸워나갈 생각을 하니 기쁘기 그지 없는 날이다. 내 글을 기우나 논리적 비약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나 또한 이 모든 우려가 기우이길 바란다. 하지만 결코 기우가 아니라는 현실적인 근거가 너무나도 많다. 내 생각이 기우이길 바라는 사람들은 나와 같이 네오가 되어주길 바란다. 그래야 정말로 기우가 기우로 끝날 것이다.


대한민국 독립 만세! 대한민국 민주주의 만세! 그리고 아이폰4 예판/출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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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워킹 푸어들과 날마다 살을 부빈다. 나에게 있어서 워킹 푸어 ( working poor , 빈곤 근로 노동자 ) 나 사회적 소외계층의 이야기는 남 일이 아니다. 워킹 푸어.....

1. OEM 업체 주제에 완성부품 공급처라고 뻥을 치던 것이 순식간에 뽀록나다. 애플, 아이폰4의 AP(두뇌나 cpu에 해당)는 A4 칩이다. 삼성은 줄기차게 이것을 자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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