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참여연대 회원가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My Eyes on You

블로그 이미지
<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ㅡ 요제프 괴벨스> <지식인의 의무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증언하는 것이다. 지식인의 의무는 민중을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무장시키는 것이다. ㅡ 레지 드브레>@savearthh
by 그려
  • 1,404,782Total hit
  • 111Today hit
  • 129Yesterday hit
Statistics Graph

'노무현서거'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5.31
    ▶◀ 화해? 통합? 평화? 웃기고들 자빠졌네! (15)
  2. 2009.05.30
    ▶◀ 노무현 서거 정국에 갑자기 쏟아져 나오는 엿같은 재판 결과들! (15)
  3. 2009.05.30
    ▶◀ 謹弔 : 이젠 고 노무현 대통령님을 죽인 자들의 차례. (101)
  4. 2009.05.30
    ▶◀ 정부와 여당의 `노무현 정국 타개 방침 5 가지 ` 전격 공개 ! (54)
  5. 2009.05.30
    ▶◀ 국민의 울분을 표현하지 않는 언론에 울분을 표한다. (14)

한나라당 의원들은 `화해, 통합, 평화가 고인이 남긴 뜻`이라며 자신들이 가진 두려움과 표출해대기에 여념이 없다. 논리가 궁색하니 자기들이 죽인것이나 다름없는 노무현의 발언을 인용해 `제발 조용히 엎드려 있어라`라고 주문해댄다. 실로 가증스럽다. 노무현 서거 정국의 슬픔이 분노가 되어 혹시라도 정권을 향할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히 보인다. 안상수 원내 대표가 말했던 `소요 사태 우려 발언`도 이런 말들과 맥락을 같이 한다. 국민들을 잠재적인 범법자, 폭력시위대, 빨갱이로 보는 그들. 대체 무엇이 캥겨서 그들은 저렇게 두려워하는 걸까?

노무현 서거의 1차적 책임은 당연히 검찰이다. 명백히 기획수사이고 표적 수사이다. 노무현 한 사람을 `정치적 시체`로 만들어 진보세력을 발본색원하기 위해서 무려 6개월동안 노무현 주변인이란 주변인은 저인망식으로 뒤져 조그마한 티끌이라도 찾아내려고 노력하여 결국에는 조중동과 합작으로 노무현의 명예를 더럽히며 정치적인 살인 저질렀다. 아마 듣기로는 그 노무현을 직접 수사한 수사팀에 노무현 재임 시절에 `검사와의 대화`에 참여했던 사람도 있다지? 그때부터 이를 뜩뜩 갈고 있었나보다. `노무혀니 이놈 두고보자. 서민 주제에. 너는 5년제 계약 공무원이지만 나는 계속 검사로 남을 것이다` 이러면서  복수의 칼날을 갈다가 마침내 피를 봤나보다. 잘하셨습니다. 아주 잘났습니다. 이제 속이 후련하십니까? 검찰이라는 괴물같은 권력 지켜내서 아주 그냥 통쾌하십니까? 지금 소나기만 피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한나라당 국회의원직 하나는 건졌다고 생각하십니까?

과연 노무현을 수사한 것 처럼 수사하면 지금 정치하는 사람들 중에 도대체 몇명이나 살아남을까? 내가 봤을땐 다섯 손가락 안짝이다. 기획수사, 표적수사라고 함은 `이놈 한번 혼내주자`라고 목표를 정해놓고 수사에 들어가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미네르바 수사이다. 미네르바는 그 황당하게 기소당한 (나중에 무죄로 판명났지만 넉달여를 감옥에 있음으로서 이미 벌을 받은 셈이나 다름 없다. 하지만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 글을 쓰기 전에 이미 검찰은 미네르바를 잡아들이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반면 정부나 수구 꼴통 측이 저지른 수많은 불법,비리에 대해서는 얼마나 정열적으로 감추기에만 골몰했나? BBK 사건, 삼성 비자금 사건, 용산 참사, 고 장자연 사건, 청와대 방통위 위원 성접대 사건 등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그래서 국민들이 정부를 원망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정부에 객관적 원칙이나 도덕성이 전혀 없음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하지만 검찰이 단독으로 움직인게 아니고 최소한 이명박 정권의 묵인 하에 움직였으며 이명박 정권의 지시 하에 움직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나라당은 이명박이란 사람의 이중대, 거수기에 지나지 않으며 검찰과 정치권 그리고 조중동 같은 수구 꼴통 신문들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노 전 대통령의 명예를 더럽혀 갔다. 한겨레 경향 같은 진보 언론도 검찰이 흘리는 냄새 나는 정보들을 받아 적어 `피의 사실 공포`에 가담한 죄를 면하긴 어렵다. `무죄 추정의 원칙`에도 어긋났다. 문제는 진보 언론은 반성이라도 할 줄 알지만 수구 꼴통 신문들은 반성할 줄도 모른다는 것이다. 아마 저들이 가진 특징 때문일게다. 원칙도 없고 양심도 없고 명예도 없다는 특징.

                            백원우 의원의 입을 막았듯이 국민의 눈과 입을 틀어 막고 싶어해 안달이 난 이명박 정부


한나라당의 의원들 말하는 화해, 평화 이런 논리는 우리 아버지 죽인 사람이 그 다음날 찾아와서 "사이 좋게 지내자"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다. 아, 예를 잘못들었나보다. 사람이 죽었으니 좀 더 비슷한 예를 들어야겠다. 연쇄 살인마 강호순이 교도소에서 죄값도 치르지 않고 유가족 찾아와서 `잘 지내봅시다`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다. 당신이라면 잘 지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겠는가? 한나라당은 지금 평화롭게 지내보자고 몽둥이 휘두르며 강요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화해와 통합을 말하려면 최소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더불어 책임질 사람은 책임 지게 만들고(처벌이 더 옳은 표현현이다) 국정을 쇄신할 마음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근데 뭐 이명박이 하고 싶은 법률 통과시켜주는 거수기, 이명박이 하고 싶은 말 대신 해주는 스피커 역할밖에 못하니 한나라당은 쇄신의 주체가 될 수가 없을 터이다. 오히려 쇄신의 "대상"이라고 해야 정확하겠지. 저런 일련의 마음 가짐과 과정 없이 화해와 통합을 말하니 그저 웃길 다름이다. 노 전 대통령의 국민장이 끝나자 마자 전경 동원해서 새벽에 서울광장에서 사람들을 폭력적으로 몰아내고, 대한문 앞 노통 시민분향소를 다 때려부셔버렸으니, 이거야 말로 멱살 잡고 화해하자는 꼴 아닌가?

대체 노통 영결식에 노란 손수건 등을 못 갖고 들어가게 막은 이유가 무엇인가? 만장 깃대로 사용될 대나무를 PVC 파이프로 바꿔버린 법적 근거가 무엇인가? 서울시민광장을 아무도 못 들어가게 막아버린 이유가 무엇인가? 대한문 앞 분향소를 전경 버스로 포위하더니 이번엔 아예 다 때려부셔버렸다. 대체 어떤 법적 근거에 의해서 저런 짓들을 저질렀나? 법치 법치 까불더니 법치가 그런 거였나? 이명박의 말이 곧 법인 시대이다. 그래서 법치국가 떠들었나보다. 우리는 지금 사실상 헌법 위에 군림하는 초헌법적인 이명박 독재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수구 꼴통들이 양심, 명예, 원칙이 없다는 것이다. 양심이 있으면 도저히 공권력을 동원해 저런 짓을 저지를 수가 없다. 명예가 있다면 조중동은 백배 사죄를 해도 여러번 했어야 할 터이지만 절대 그렇지 아니하다. 원칙? 원칙은 안드로메다로 여행가서 기름이 떨어져 못 오신단다. 평화를 부르짓는 사람들이 북한과는 끝없는 대결양상으로 치닫고 있고, 국민들은 혹시 전쟁나는 것 아닌가 불안해 하고 있다. 전경과 경찰들이 시민들을 억압하고 시위를 진압할 때는 과잉폭력진압, 미란다 원칙 위배, 이유없는 48시간 구금, 관등성명고지 생략 등의 끝없는 불법을 저지르면서 저들은 원칙과 법치를 말하고 있다. 머리가 나쁜 건지, 양심이 없는 건지 가끔 헷갈리기도 하지만 아마 둘다 인 것이 확실하다.

수구 꼴통들은 눈 앞에 이익에만 집착할 뿐 그 외의 이상적인 가치는 모조리 팽개쳐버린다. 그리고 확실히 머리도 나쁘다. 잔머리만 심하게 잘 돌아갈 뿐이다. 어제 KBS 에서 북핵 위기에 관해 심야 토론을 하는데 시민사회 대표로 나온 사람이 정부측 인사로 나온 사람에게 끝없이 물었다. " 해법이 무엇이냐. 지금처럼 대결 양상으로 치달아서 좋을 게 무엇이냐. " 라고. 정부측 인사는 끝없이 헛소리만 해댄다. 해결책은? " 갈 때 까지 가보자. 전쟁도 불사하겠다. 북한에게 따끔하게 맛을 보여줘야한다. 미국한테 전시작전통제권 계속 맡겨서 속국으로 남자." 이따위 뿐이다. 이게 무슨 개같은 소리들이란 말인가. 전쟁 외치는 수구 꼴통 치고 자기는 물론 아들도 군대 면제자인 경우가 많고, 아들딸은 미국에서 낳아서 미국 시민권자라 미국으로 도망가면 그만이다. 해결책은 없다. 어차피 전쟁은 안날테고 위기를 자꾸 부추겨서 그저 노무현 서거 정국을 탈출하면 그만이다. 정말 후안무치한 족속들이다.

비즈니스 프렌들리? 자꾸 전쟁 위기감 부추겨서 주가 폭락하고 국가 신인도 떨어지면 그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주는 건가? 이래서 원칙도 뭣도 없다는 것이다. 차라리 노무현이 훨씬 비즈니스 프렌들리였다. 정치적으로 표적 세무조사도 하지 않았고 북한과 원만하게 지내면서 북한 위기론도 없었다. 개성공단은 쌩쌩 잘만 돌아갔다. 주가는 끝없이 치솟았다. 지금은 어떤가? 개성공단 초토화는 물론이고 개성공단에 있는 사람들 몇개월째 붙잡혀서 집으로 못돌아오고 있다. 그 사람들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없다. 정부 여당은 대결만 하자고 할 뿐 그 밑에서 신음하는 국민은 안보인다. 그저 노무현 서거 정국만 어떻게든 유야무야 지나가면 그만이다. 사기꾼과 도둑이 나라를 다스리면 이렇게 된다.

조중동으로 불리우는 수구 꼴통 신문들은 어떠한가. 빨대 검찰이 흘리는 치사하고 더러운 정보들을 쪽쪽 빨아서 확대 재생산해댔다. 말이 좋아서 확대 재생산이지 아예 소설을 썼다. 조중동 기자 니들은 신춘 문예 소설 이런 걸로 어서 등단하여 제대로 된 자아를 찾으라. 신문은 소설 쓰는 곳이 아니란 말이다. 그냥 소설이었나? 노무현과 진보세력을 악의적으로 폄하하고 왜곡해댔다. 그리고 그걸 국민들은 또 깜빡 속아 넘어갔다. 조중동을 싫어하는 사람 조차도 `유보적`으로 만들었다. " 정말 그랬나? 적어도 저들이 말하는 몇가지 정도는 사실이겠지... " 라고 만든 죄. 조중동이 이 나라에서 사라져야 할 원죄다. 언론이라는 게 여론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고 왜곡된 여론을 만들어서 이끌어가 버리면 그게 바로 세뇌다. 그 선봉에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앉아있는 최시중이 있다. 이명바귀의 오른팔 중에 오른팔을 최시중을 막강한 방통위원장으로 잡음 내가면서 끝까지 앉힌 이유는 언론 장악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 사람의 멘토는 독일 나치 정권의 선전부장이었던 괴벨스가 아닌가 한다. 난 분명 `아닌가 한다`라고 추측성으로 말했다. 또 허위사실 유포로 나 잡아 가둘라! 괴벨스는 대중 선전과 이미지 조작에 천부적이었다. 근데 최시중이 너는 괴벨스 발 끝자락에도 못 가는 것 같다. 아무리 언론 장악을 시도해도 니 하는 꼼수가 빤히 보이거든.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이명박이 탄핵이지만 솔직히 될지는 모르겠고, 가장 현
실적인1차 목표는 검찰의 개혁이다. 검찰도 몸통이 아닌 꼬리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어찌 되었거나 노무현 서거의 1차적 원인은 검찰의 무분별한 표적수사에 있다. 검찰의 권력을 나눠야 한다. 검찰은 죄가 있어도 `불기소 처분`이라고 알아서 면죄부를 줘버릴 권리가 있고, 죄가 없어도 몇달 동안이나 가둬놓을 수 있으며 (미네르바 사건), 구형을 하기에 형량을 알아서 삭감해버릴 수 있고 (법원이 검찰의 구형보다 더 강한 처벌을 하는 경우는 극히 미미하다. 재벌에 대한 구형은 너무나 유약하다. ), 검찰총장의 지휘를 받는 대검 중앙수사부라는 곳을 통해 얼마든지 정치적 정적을 표적 수사할 수 있는 수사기구마져 있다. 기소를 독점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 검찰을 통하지 않고는 기소조차 할 수 없다. 민주시민이 기댈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 법인데 검찰이 이를 독점하고 막고 마음대로 휘두르고 있다는 뜻이다.


검찰은 물론 국세청, 국정원, 경찰 등 4대 권력기관을 견제할 수 있는 독립적인 "고위 공직자 수사처 신설"이 절실하다. 그리고 검찰은 경찰에 수사권을 나눠주어야 한다.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검찰은 절대적으로 부패한 집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최근 삼성 재벌 사건에 대한 재판부의 더러운 판결들을 보았는가? 재판부는 이미 이명박의 하수인, 재벌과 기득권층에 공식적인 면죄부를 주기 기관으로 전락했을 따름이다. 사법부의 독립? 지금은 독립을 걱정할 때가 아니라 사법부의 권력기관화를 걱정할 때이다. 그래서 검찰, 재판부에 대한 전반적인 개혁은 필수적으로 이뤄내야 한다. 미국처럼 사법부 고위직도 선거 선출직으로 바꾸는 것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 사법부 개혁 하나만 성취해도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하늘에서 기뻐하실 것이다.

그리고 조중동 그리고 연합뉴스 그리고 KBS. 이 애들은 뭐 대체 어떻게 해야 좋겠는가? 수구 꼴통들의 말도 안되는 논리를 화려한 수사학을 동원하여 옳은 말로 포장하고, 진보세력을 공격하기 위한 헛소리와 헛 소설들을 주구장창 물량공세로 쏟아내어 괴물처럼 공격하는 이 집단에 대해서는 대체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답답할 나름이다. 만약 검찰과 재판부가 썩지 않았다면 지난해 언론 불매 운동 때 언론 불매 운동을 하는 네티즌과 시민들을 마구잡이로 구속하고 재판에 넘기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면 지금쯤은 조중동의 힘은 훨씬 약해져 있을 지도 모른다. 정신 차렸을 지도 모를 일이다. (물론 난 조중동에게 전혀 희망은 없다.) 통탄스러운 일이다. 검찰과 언론의 개혁 없이는 제2의 용산 참사가 벌어질 수 밖에 없고, 제2 제3의 노무현 같은 정치적 피살자가 나올 수 밖에 없다. 한나라당, 재벌, 조중동 등의 언론, 검찰, 경찰 등의 수구 꼴통 카르텔 공고해보이지만 시민들이 조금만 정치에 관심을 갖고 눈을 뜬다면 저들의 카르텔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게 바로 역사의 순리이다. 역사는 잠시 멈칫거리기도 하지만 결국은 옳은 방향대로 흘러가기 마련이다.


나는 요구한다. 검찰의 철저한 개혁을.
나는 요구한다. 명박의 진정한 사과를.
나는 요구한다. 언론의 뼈저린 자성을.
나는 요구한다. 시민의 정치적 자각을!


p.s 1: 블로거들에게 부탁한다. 노무현 추모 그만하자. 
       지금 징징거리고 울고 있을 때인가? 슬퍼만 하고 있는 것은 수구 꼴통들이 바라는 바이다.
       누가 노무현을 죽었는지 알겠거든 이제 그 책임을 물어야 할 때가 아닌가?

p.s 2 : 천신일과 박연차에 대한 수사를 얼렁뚱땅 마무리 지을 생각 하지 마라.
          천신일이 저지른 부정은 이명박과 직접 맞닿아 있다.. 덮어주지 마라. 똑똑히 지켜보리라.



          많은 분들이 이런 글을 쓰는 저의 안위를 걱정해주십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그만큼 후퇴했다는 뜻이겠죠....

                 글이 마음에 드시면 view on 추천 부탁드립니다. 로그인 필요없이 누르시기만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3 AND COMMENT 15


★ 한나라당 의원 3명, 총선 위법 행위에 대해 의원 유지 판결

5월 28일, 한나라당의 정몽준, 헌경병, 최구식 의원.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 당했으나 약속이나 한 듯이 세 사람 모두 당선 유효형인 80만원을 선고받았다. 100만원 이상이면 의원직 박탈이다. 그러니까 `의원직 유지해라`라고 세 사람 다 면죄부를 준 것이다. 아... 보궐 선거 하면 자신 없다 이거지. 지금 정부 인기 바닥이니까. 썩은 재판부. 면죄부를 위한 재판부라면 있을 필요가 무엇인가? 노무현 서거 정국을 이딴 식으로 이용해먹는 재판부 너무 짜증난다. 정부에서 하달 명령 왔나? 빨리 처리해버리라고?

★ BBK 김경준,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

5월 28일, BBK 김경준에게 대법원에서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확정이다. 김경준에게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유죄를 확정해버리는 것은 이명박에게 무죄를 확정해버리는 것과 같다. 그래서 이 또한 명바귀에 대한 면죄부 판결이라고 볼 수 있다. 이 판결도 정치적 파장이 매우 클 사건이지만 역시 노무현 서거 정국에 파뭍혀버리고 마는 형국이다. 원통하다. 나중에 반드시 재 수사에 들어가야 한다.

★ 옥외 집회 개최시 미리 신고토록 한 법률 합헌

5월 28일, 옥외 집회를 개최할 때 경찰에 미리 신고하도록 한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조항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한마디로 사실상 경찰의 허가제로 운영돼 경찰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집회를 금지해버리는 현행 법률이 합헌이라는 것이다. 아, 그러니까 서울 광장도 별 이유도 없이 `우려된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전경버스로 다 막아버리는 것도 합헌이고, 전 대통령 조문하겠다는데 전경버스로 다 막아버리는 것도 합헌이라 이거고, 앞으로 니들은 정부 맘에 드는 시위만 하고 맘에 안드는 시위는 전부 다 불법이라 이거지. 정말 폭발력 있는 재판 결과지만 이것도 노무현 서거 정국에 묻혀버리고 말 듯 하다.

★ 불온 서적 지정에 항의해 헌법 소원 낸 군 법무관에게 효력 정지 신청 기각

5월 28일, 서울행정법원은 국방부의 `불온서적' 지정에 관한 헌법소원을 냈다가 파면된 전 군법무관 지모(39)씨가 낸 파면 등 효력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한마디로 파면이 정당하는 쪽으로 손을 들어준 것이다. 우리나라는 표현과 사상의 자유를 가진 나라인데 지들 맘대로 볼온서적을 정했고, 그것이 정당하지 않다고 헌법 소원을 냈던 군 법무관들을 파면해버린 것이다. 어떻게 헌법 소원을 낸 자체가 어떻게 파면의 대상이 되나!! 우리나라는 `사실상` 독재국가가 아니라 `실제` 독재국가다. 이런 수상쩍은 판결이 왜 자꾸 지금 나오나?

★ 삼성 이재용 전무의 편법 경영권 승계에 대한 대법원 무죄 선고

하일라이트는 5월 29일 오늘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이 치뤄지는 5월 29일(오늘!)에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 발행 사건 - 이재용 전무 (이건희 아들!)가 경영권을 편법 승계 했는 지 `대법원`에서 재판 결과가 선고(공표)된다. (관련기사 클릭) 이것은 다 합쳐 수백조에 달하는 삼성 그룹을 이재용이 세금도 몇푼 내지 않고 편법적으로 승계한 것에 관한 재판이다. 국민적으로 너무나 중대한 사안인데 ( 삼성 일가에겐 사활적 문제이나 삼성 그룹에겐 사활적 문제가 아니다. ) 왜 하필이면 노무현 국민장 당일에 선고되는가? 이것도 그냥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는가? 더군다나 이 사건은 이미 법관의 명예를 잃은 신영철 대법관이 관여하여 재판하는 사건이다. 이 사람, 물러나도 진즉 물러났어야 할 사람인데 왜 사퇴하지 않고 계속 버텼을까? 아마 이 사건에서 삼성의 뒤를 봐주려 했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이렇게 중요한 사건이 다움 포털에는 등장하지도 않고 네이버에도 경제 섹션 맨 아래켠에 하나 떠 있을 뿐이다. 도대체 이게 뭣들 하는 짓이야!!!


글 수정 추가 : 재판부는 고등법원(2심)에서 에버랜드 CB 헐값 발행을 해 이재용의 삼성 경영권 승계를 도운 에버랜드 대표 허씨,박씨에게 배임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오늘 대법원(3심. 더 이상의 재판은 없다!)에서 무죄 선고를 내렸다. 그리고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 이건희 아들래미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할 것이 확실시 된다. 정말 뻔뻔한 뻔할 뻔자의 재판 결과이다. 왜 재판 선고 날자가 오늘로 잡힌 것인지 가히 짐작할만 하지 아니한가?? 왜 신영철 대법관이 사퇴 않고 버틴 것인지 알 수 있지 않겠는가? 여론이 들끓을 때 1심 정도에서 유죄를 선고했다가 2심이나 3심에 가면 무죄나 집행유예를 선고해버리는 것도 정권이 항상 써먹는 뻔한 수법이다.  신문 기사 링크 (click)



 




마치 약속이나 한듯이 28일 하루에 정부에 `매우` 유리한 재판 결과들만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내일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삼성 무죄! 삼성은 이재용이 니가 세금 한푼 안내고 다 먹어! 라는 재판 결과가 발표되겠지. 노무현 국민장 이후 후폭풍이 두려운 그들은 그 후폭풍이 실체화 되기 전에 이런 중요한 재판을 모조리 미리 해치워 버리는 중인 것이다. 사람들이 모두 노무현 국민장만 쳐다보고 있을때 몰래 몰래 자기들의 더러운 치부에 면죄부를 주고 종결해버릴려는 것이다. ( 아젠다 세팅 클릭 ) 이는 아젠다 세팅이라는 더러운 정치 기법을 역 이용하는 수법.

아, 문제는 이렇게 정치적 폭발력이 큰 시국 사건의 재판 결과들이 나오고 있음에도 언론은 여전히 노무현 서거 정국만 피상적으로 비춰주고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저런 재판결과들이 우리들에게 미칠 영향이 더 클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노무현 서거 정국을 더럽게 이용하는 정말 더러운 정부에, 정말 더러운 재판부와 더러운 언론다. 정말 더 이상 할 말도 없게 만드는 추잡한 수작이란 수작은 다 부리고 있다. 그만큼 이명바귀 무리들이 불안하다는 뜻이기도 하리라. 그 초조함이 이렇게 악수를 두게 만드는 것이겠지.

노무현 서거정국에 국민들 관심이 팔린 틈을 이용해서 지들 더러운 치부에 면죄를 주고 있지만, 그게 국민장 이후로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올 것이다.

국민장 끝나고 두고 보자... 개새끼들... ( 이를 뜩뜩 갈며 이 글을 쓴다. )







               많은 분들이 이런 글을 쓰는 저의 안위를 걱정해주십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그만큼 후퇴했다는 뜻이겠죠....

                 글이 마음에 드시면 view on 추천 부탁드립니다. 로그인 필요없이 누르시기만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0 AND COMMENT 15

연합뉴스와 각종  TV 뉴스에서 `노무현 사망`이라는 속보 기사가 떴다.  내 블로그에 먹칠하게 될까봐 지금까지 욕 쓴 적 없다만, 너무나 분하고 화나고 원통해서 욕 좀 쓸란다. 그동안 신문만 읽으면 예전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일들이 난무하여 우울증 걸릴 지경이었는데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 소식을 듣고 이제 나도 드디어 폭발해버렸다.

연합뉴스 이 빌어먹을 넘들아. KBS 이 한나라당 기관 방송아, 위대한 전 대통령이 돌아가셨는데 `사망`이라는 글자가 튀어 나오냐. 연합뉴스 이 개자식들, 명바기 새키 집권 이후로 조중동보다도 더 나발 불어대면서 헛소리 지껄이더니 이제 잘 죽었다는 듯이 사망이냐? 사망??

그 이후 네티즌들이 무슨 `사망`이냐며 거세게 항의하자 그때부터 `서거`라고 바꾸기 시작한다. 한 원로 연예인이 죽어도 `타계`라고 소식을 전하던 개같은 언론은 이제는 `사망`이란다. 무슨 김일성 죽었냐? 잘 죽었다 이거냐? 지금 북치고 장구치고 기분 좋을 때냐?

경찰에서는 처음에 자꾸 `실족사`라고 헛소리 해댄다. 서거하신지 몇분 되지도 않아서 `실족사`라고 서둘러 덮어버릴 모양새를 취했던 것이다. 전 대통령님이 돌아가셨는데, 서둘러 실족사?
니들이 다 규명했어? 실족사 좋아한다 이 개자슥들아. 그러더니 노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증거가 속속 나오자 `자살인지 실족사인지 원인 규명중`이라고 말을 바꾼다. 이 개자식들. 자살이면 일이 더 커질 것 같아서 실족사로 덮어버리고 싶었겠지. 용산 참사를 강호순이 사건으로 덮어버린 것 처럼. 청와대 방통위 위원 뇌물 향응 성접대 사건을 단순 성매매로 덮어버렸던 것처럼. 고 장자연 연예인의 성비리 사건에서 방가 방가 조선일보 사장들을 쏙 빼버리고 유야무야 해버렸던 것처럼. 이 개노무 새키들...


대가리 돌아가는 꼴들이, 검찰에서는 `노무현 신병처리, 구속여부 다음주 결정, 다음주 결정` 이런식으로 한달 내내 노무현이 범죄자인 것 처럼 기정 사실화 하면서 질질 끌면서 나발을 불어대더니 (범죄자 피의사실 공포죄는 법률에 없냐? 지들 똘만이들이 범죄 저지르면 이름조차 언급 안하면서 이 개새키들) 노 전대통령 서거하신지 몇시간 되지도 않아서 `불구속 기소하려고 했다`면서 이제서야 발을 뺄려고 한다. 이제와서 비난이 두려우니 " 왜 이래? 내가 안 죽였어! "라고 손 저어대는 거냐 응? 이제 박연차 게이트는 물론이고 천신일 회장 관련 비리까지 수사 종료해버릴꺼냐? 니들 대가리 돌아가는 꼴들이 대저 그렇다. 그래서 검찰이 검새, 떡찰 소리나 듣고 권력의 시녀 소리나 듣는 게다. 국민의 원망소리에는 귀 다 막고 승진해서 더 권력을 휘두르는 자리를 얻거나 나중에 국회의원 한자리 얻으면 그만이겠지? 너무나 더럽고 치사한 놈들. 정말 침 뱉고 싶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얼마나 괴롭혔으면 그렇게 자살까지 하셨겠나. 정치 보복도 이렇게 집요하고 더러운 정치 보복이 없다. " 이명바퀴벌래, 이 개새끼야, 노무현이 아직도 사랑받는게 그렇게도 질투나고 미웠나? 전과 14범아, 그렇게도 도덕적인 컴플렉스에 시달렸나? "  `망신 주기식 수사`로 죄도 없는 사람을 그렇게 치사하고 비열하게 들들 볶고, 언론에 한달 내내 더러운 정보를 흘려 생중계 하듯이 보도하고, 구속 여부 어쩌고 하면서 힘들게 만들고,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친척 측근이란 측근은 모조리 구속, 입건, 수감 이런 식으로 치약 짜듯이 수사를 하며 능지처참을 하고 사지육신을 다 뜯어먹고 3대를 멸하려 들었으니 노통은 얼마나 원통하고 분통했겠나. 가족,친지,측근과 지인들에게 얼마나 미안했겠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셨다. 핍박받고 몽둥이 찜질 당한 국민들의 원망과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깨끗하고 위대하고 열정적으로 서민을 위해 노력했던 대통령이 저렇게 분하고 원통하게 가셨다. 니들 이명박 이 개노무 새퀴들 무리(조중동 문한+연합뉴스, 한달 내내 검경에서 흘리는 똥같은 정보 빨아서 좋다고 떠들어댄 언론, 딴나라당, 뉴또라이 떨거지들, 임채진이를 비롯한 떡찰, 어청수과 강희락을 비롯한 견찰, 친일 매국 집단들 그외 게시판 알바 이 개새키들)는 안녕할 줄 아느냐? 지금 긴급 회의 하고 있냐? 용산 참사를 살인마 강호순이로 덮었던 것처럼 다른 거 큰 거 터트려서 노무현 전 대통령 덮을 궁리 하고 있냐? 내가 아이디어 내줄까? 명박이 자살이나 암살이다. 그거 밖에 답 없다. 이 개새키들아. (( 이 글은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몇시간만에 작성된 글이지만 오늘(05.25)에 첨언한다. 오늘 북한 2차 핵실험 사건이 터졌다. 이제 이걸로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를 덮어버릴려고? 하하하하. 왜 이렇게 하는 꼬라지들이 뻔한지!! 말로는 비통하고 예우 하겠다면서 왜 분향소는 전경 버스로 모조리 덮어버리는 지!! `이 말 하고 저 행동 하는` 습성은 버리질 못하는 저 개같은 무리들! ))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의 목을 친다고 했다. 이제 니들 차례다. 촛불 시위? 촛불 좋아하네. 이제는 횃불과 쇠파이프다. 분노한 국민들은 더 이상 촛불이나 들고 있다가 무기력하게 전경들의 방패와 몽둥이에 당하지만은 않으리라. 니들이 강한가 국민이 강한가 한번 해보자. 슬픔이 분노가 되고 용기가 되어 앞으로의 시위는 훨씬 더 과격해질 것이고 정부와 여당에 대한 저항은 매우 심화될 것이다. 이제 누가 나라의 주인인가 `실용`적으로 보여줄 거다.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린다.

" 명박아. 내가 너라면 지금이라도 몰래 비행기 타고 외국으로 튄다. 그게 니가 살 길이다. 국민이 너를 처단할 명분? 포괄적 뇌물죄 지껄이던 네 처단 명분은 바로 `포괄적 살인죄`다. 그게 바로 니가 좋아하는 법치(法治)다. 법치의 근본은 나라를 다스리는 자가 법에 따라서 통치하라는 거다. 국민 두드려 패라고 만든게 법치가 아니고. 법치의 기본도 모르는 새끼. "





이래놓고도 뭐 이명박, 한나라당 놈들과 검찰 놈들은 비통한 심정이라고?
사람 죽여놓고 그 앞에서 곡하는 꼴이다. 정말 역겹다.

기다려. 이젠 고 노무현 대통령님을 죽인 자들의 차례다.





많은 분들이 이런 글을 쓰는 저의 안위를 걱정하십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후퇴했다는 뜻이겠지요.
글이 마음에 드시면 view on 추천 부탁드립니다. 로그인 필요없이 누르시기만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7 AND COMMENT 101

이명박, 한나라당, 정부, 검찰, 경찰, 조중동, 연합뉴스, 뉴라이트 등등 노무현의 애통한 죽음에 직간접적으로 책임이 있는 것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 당시에 긴급히 모여 회의를 했다고 하는데, 과연 서거를 애석해하고 비통해했을까? 아니면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 그리고 정권이 흔들리는 것을 어떻게 방지할 것인가를 논의 했을까? 난 아마도 철저히 후자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수법이 수십년간 하도 많이 써먹은 것들이라 이제는 진부한 것들이며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것들이라 나열해본다.



1. " 새로운 사건과 위기를 만들어라. "
2. " 꼬리 자르기를 해라. " 
3. " 작은 시위도 철저히 틀어막아라. "
4. " 말로는 애도를 표하면서, 행동으로는 몽둥이를 휘둘러라. "
5. " 언론을 휘둘러 여론을 호도하라 "




1. " 새로운 사건과 위기를 만들어라. " ( 아젠다 세팅이란? (클릭) )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 3일만에 북한에서 핵 실험을 했다. 정권 차원에서 보자면 솔직히 이만한 호재(?)도 없을 것이다. 온 국민이 노무현 서거에 대한 애도와 추모 물결에 휩싸여 있을때 국민의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으니 얼마나 반갑겠는가. 근데 미국이나 외국 반응은 심드렁 하다. 이미 북한에서는 여러차례 재핵실험을 하겠다고 공언한 상태였고 시기가 예상치 못하게 좀 더 앞당겨졌다는 것 정도이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이명박의 대선 언론 특보 참모 중 하나가 낙하산 임명된 YTN에서는 하루 종일 북핵 관련 뉴스를 틀어댔다. 매 정시에 하는 뉴스에서 노무현은 갑자기 사라지고 앞 꼭지 25분을 북핵으로 채워버렸으니 그 수작이 어떤 수작인지 알만 하다. 용산 참사를 연쇄 살인마 강호순 사건으로 덮으려 했던 바로 그 수법인 것이다.

북에서 북을 쳤으니 이제 남에서는 장구를 칠 차례인가. 그 다음날 전격적으로 PSI 참여를 선언해버린다. 노 전 대통령 추모 기간에 아주 아주 잘하는 짓이다. " 국민들이여, 제발 노무현을 잊고 북쪽을 바라봐! " 라는 것인가? 선거때마다 써먹던 북한 위기론? 이제 내성이 생긴 우리는 지겹기만 하다. 북핵실험과 PSI참여 약발이 안먹히면 이제는 다른 것을 터트리려 하겠지. 뭐 이제 서해에서 북한이랑 국지 전쟁이라도 일으키려고? 뭘 터트리던 관심 없다. 이제 우리의 관심은 정권 타도일 뿐이다.



2. " 꼬리 자르기를 해라. " ( 임채진 검찰 총장의 사퇴 여부로 시간을 질질 끌어라 )

검찰은 노무현 서거 이후 "불구속 기소 방침을 세웠었다"라고 바로 말을 바꾼다. 그 전날까지만 해도 구속할까? 구속하지 말까? 이런 식으로 노무현을 약올렸던 검찰이 말이다. 임채진 검찰 총장이 사표를 올렸으나 김경한 법무장관이 반려했다고 한다. 그놈의 `박연차` 사건을 마무리 지으라고
말이다. 항상 핑계가 많다.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몬 직접적인 원인 제공을 한 놈이 임채진인데 뭔 그리 핑계가 그리 많냐? 당장 옷 벗고 너도 같이 할복을 하던가 했어야지. 무슨 또 핑계가 많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가 좀 잊혀질만 할 때 쯤까지 기다려보자는 거냐? 일단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는 것이냐?

정치권과 시민단체와 여론은 당장 임채진의 해임을 요구할 것이고, 여당에서는 해임 한다 안한다 이렇게 하면서 질질 끌 것이다. 용산 참사에 책임이 있는 전 경찰청장 ( 그 개새끼 이름이 지금 기억이 안난다 ) 을 해임을 한다고 안한다고 얼마나 질질 끌었나? 그러다가 결국 옷을 벗었는데 그 놈 옷 하나 벗기기에 시민단체는 힘을 다 소진해버려서 더 이상 자세한 규명 파악이나 정권 차원의 규탄 등의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 자살이냐 타살이냐 진상 규명에도 시간이 한참 걸릴 모양새다. 이번에도 그런 시나리오가 반복될까 염려된다. 항상 문제 터지면 몸통은 살아있고 꼬리만 몇개 잘라내고는 끝이다. 이번에도 그거 반복하시려고? 임채진이랑 몇 놈 자르고 끝내시려고? 근데 임채진이 혼자 좋아서 한게 아닐텐데. 채진이는 김경한 법무장관의 말을 잘 들었을 뿐이고, 김경한이는 이명박의 말을 잘 들었을 뿐이지. 그럼 찾아내서 처단해야 할 놈은 결국 이명박이다.



3. " 작은 시위도 철저히 틀어막아라. " ( 촛불이 횃불로 변해서는 안된다 ! )

깨진 유리 이론(Broken Window Theroy : 클릭)이 있다. 거리에 쇼 윈도우가 깨진 것을 방치하면 결국 절도, 방화 등 대형 사건으로 번진다는 이론으로, 작은 질서 하나 하나를 강조해서 경범죄를 강력하게 단속하면 강력 사건도 터지지 않고 범죄율도 낮아진다는 것이다. 서울에 왜 갑자기 짭새와 전경들이 쫙 퍼졌는 지 궁금하지 않으셨던가? 촛불 정국 이후에 서울 시내에 쫙 깔린 우리 위대한 짭새님들이 지금 저거 열심히 이행중이시다. 무척 못마땅하게도 사실 조금 효과를 보고 있는 중이기도 하지.

캥기는 게 많은 정부만이 국민이 모이는 것을 두려워하는 법이다. 한 외국인이 노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 찾았다가 이런 말을 했다지. " 감동 받고 충격 받았다 " 고. 특히 경찰이 전경 버스로 겹겹히 애워싸고 전경들이 방패 들고 촛불을 꺼라 마라 간섭하고 포위하듯이 진을 치고 있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건 동남아 독재 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다. 어느 선진국에서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는데 전경 버스로 분향소를 막고 자빠졌나? 이 나라 정부의 상식 수준을 보여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열기가 제 2의 촛불 정국으로 번지는 것을 막는 것이 현재 쥐박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이다. 사실 저들은 벌벌 떨고 있다. 제2의 촛불 정국이 온다면 이명박은 정치적 식물인간으로 변할 것이며 심하게는 하야까지 고려해야 할 지 모른다. 조기 레임덕은 기본이다. 저들은 무서워하고 있다. 너무 무서워서 횃불은 커녕 어린 아이도 촛불 하나 못 들게 철저하게 막고 있는 것이다. 수구 꼴통들은 촛불에 대해서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공포심이 깊다. 효순미선 사건에 촛불시위가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탄핵위기때 노무현을 구해준 것은 날마다 열린 촛불 문화제였으며, 미국 소고기 수입 파동 때의 촛불 정국은 갖 출범한 이명바귀 정부의 힘을 다 빼놓았던 적이 있다.

그래서 꼴통 보수들의 가스통, 엽총 과격 시위는 `보호`하고, 평화의 상징인 촛불 하나 못 켜게 하는 것이다. 촛불 하나가 열이 되고 천이 되고 수십만이 되기 전에 하나부터 꺼버리려는 것. 전경버스로 분향소를 포위한 것은 우리 상식에는 너무나 위배되지만 저들 상식에는 당연하고 필수적이겠지. 주상용 서울 경찰청장이 그랬다니? " 전경 버스로 애워싸서 그 안에서 아늑하게 느낀 사람도 있다더라 " 라고? 미친놈! 욕 먹으니 아늑하니? 사고 방식이 저러니 아예 대화 상대가 안되지. 니 죽은 다음에 전경 버스로 겹겹히 애워싸서 위압감 느끼게 만들어 주마. 병풍 뒤에 관 뚜껑 밑에서 맡는 향 냄새가 자못 상쾌하시리라.






4. " 말로는 애도를 표하면서, 행동으로는 몽둥이를 휘둘러라. "

저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특기가 `이 말 했다가 저 행동` 하는 것이다. 한 입으로 두 말하기는 보나스다. 서민경제를 살리겠다면서 재벌과 부자들에게는 특혜를 주고 세금을 깎아주며, 생활보호 대상자들에게는 각지 복지 혜택을 줄여버린다. 등록금 반값 약속했다가 사교육비 폭발과 등록금 폭등을 방치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약속했다가 전경들의 과잉진압을 선사하며, 일자리 창출 하겠다면서 모조리 임금을 깎고 비정규직으로 만들어버린다. ( OECD국가 중 평균 임금이 떨어진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 근로자는 평균적으로 다 가난해졌다는 이야기다. 명바귀가 줄창 주장하옵신 `잡 쉐어링`의 결과다. ㅋㅋ ) 애도한다며 예우하겠다고 해놓고는 분향소를 전경버스로 휘감아버린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봉하마을에 분향하러 오면서 사복 경찰 100명을 조문객으로 위장하여 대동한 인물이다. 쌩쑈도 이런 쌩쑈가 없다. 거짓말 정부, 표리 부동한 정부이다. 지들 똘마니 집단 HID 전우회가 촛불정국에서 서울광장을 점거했을 때는 사용을 허가하고 경찰로 호위해줘놓고 이제와서 추모제에는 사용 허가를 못내준단다. 이소리 했다가 저소리 했다가.. 정말 이게 법과 원칙이냐? 사실 이제는 내 나라의 정부로 인정하고 싶지도 않다. 또 어떤 거짓말로 국민들을 거짓 선동할 지 자못 기대될 정도이다.



5. " 언론을 휘둘러 여론을 호도하라. " ( 조중동은 나팔 불고, 인터넷 알바는 뒤따르라 ! )

조중동의 개수작은 오늘 내일의 문제가 아니고(클릭), 이젠 연합신문이 젤 꼴보기 싫다. 이건 뭐 한나라당 당보냐? 연합의 개수작은 찬찬히 들여다보면 다 보인다. 네이버는 알바가 너무 많아 함락된 상태고, 다움도 알바가 그리 세를 얻지는 못하였지만 물은 많이도 흐려놨다. ( 한나라당 의원이 아고라에 몇 사람이 몇 만개의 글을 쓰면서 여론을 호도한다면서 증거를 제시했는데 그 사람이 한나라당 알바였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 ㅋㅋ ) 그리고 각종 정부 게시판과 언론사 게시판에는 한나라당의 공식 비공식 알바들이 설쳐댄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고 있다. 노무현 괴롭힐 때와 명바귀 대통령 당선될 때는 이게 좀 먹혔지. 밴드 웨건 효과(클릭)로 `남들`이 이명박 좋다니까 나도 그냥 좋다. `남들`이 노무현 싫다니까 나도 그냥 싫다. 그 인터넷 상의 `남들`이 바로 한나라당의 알바들 되시겠다. 이거 심각한 여론 조작이고 왜곡이다. 미국 같으면 `게이트` 정도의 큰 사건으로 비화될테지만 이놈의 나라는 이제 상식이 통하질 않는다. 자발적으로 정권 반대 글을 쓰면 삭제당하거나 잡혀가고, 돈 받고 정권 옹호 알바를 하면 비호를 받는다. ㅋㅋㅋ

청년 실업이 심하단다. 88만원 세대란다. " 알바놈들아, 그래서 구멍이 포도청이라 시급 몇천원 때문에 나라를 팔아먹냐? 정통 친일 매국 정당의 후예들 답다. 니들을 그런 백수로 만든 게 바로 한나라당이야! 정신차려, 언제까지 양심 팔아 알바 해 쳐먹고 살래? 이 쓰레기들..." 여론이 아고라 등의 게시판을 넘어 블로그로 확산되고 있는데 이제 블로그는 어떻게 막을 속셈인지? 블로그에 다는 악플은 블로거가 다 지워버리고 IP차단을 해버리니 거짓 고함을 치기가 힘들텐데 말이다. 글빨도 약한 새대갈들이 블로거들을 말빨로 이기시려고? 익명을 이용해 네이버, 아고라 등의 각종 포탈에서는 노무현 정부를 좌빨이라고 공격하고 고수에게 무조건 엉겨서 괴롭히는 놈이 너무 많은데, 왜 그 놈들은 블로그 질을 하나도 안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개 막장 정부
옹호하는 글 써대는 인간들은 조갑제 김동길 전여옥 같이 늙디 늙은 수구 꼴통들 밖에 없고 젊은이들에서는 어느 놈 하나 블로그 개설해서 이명박 사랑한다고 자기 의견 당당하게 밝히는 놈이 없다. 근데 왜 익명 게시판에만 득시글 할까? 이게 과연 우연일까??


                                                   알바로 보이는 놈의 내 블로그 공격.
                                                   밑도 끝도 없이 욕 질이다. ==========>
                                                   댓글 삭제와 IP 차단으로 퇴치! (그림 클릭)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렇게 하라고 개 막장 이명박 정부에게 코치하는 것이 아니다. 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평안이 하는데는 서툴고 아마추어적인 정부지만 ( 모든 경제 지표가 10년 래 최악이다! 외국 탓 좀 하지마! 지겨운 노무현 탓, 미국 탓. ) , 국민들 때려잡고 억압하고 사기치는 기술은 거의 신에 경지에 다다른 이명박 정부다. 나보다 훨씬 잘 알겠지. 명바귀 현대 건설 사장 할 때 파업하는 사원들 구사대로 때려잡던 그 실력이 어디 가겠느뇨.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저런 정부의 여론 호도에 휘둘리지 말고 꿋꿋히 나아가자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저기 가르키면 저기 쳐다보고, 여기 가르키면 여기 쳐다보지 말고, 이명박의 상판을 똑바로 보고 책임 묻자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지금 슬픔분노가 되고 용기가 되어 정권이 흔들리고 탄핵 정국으로 비화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지금은 정치 검찰을 비롯한 노무현 대통령님을 죽음으로 몰아간 놈들이 응분의 댓가를 치뤄야 할 때이고, 그 동안 고혈을 빨리고 핍박 받고 표현의 자유마저 억압받던 우리의 분노를 표출해야 할 때이다. 그것이 이 땅에 민주주의를 다시 불러오는 길이고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는 길이다.

이 나라의 주인들이여, 흔들리지 말고 전진하십시오!






            많은 분들이 이런 글을 쓰는 저의 안위를 걱정해주십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그만큼 후퇴했다는 뜻이겠죠....

                 글이 마음에 드시면 view on 추천 부탁드립니다. 로그인 필요없이 누르시기만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2 AND COMMENT 54

국민들의 노 전 대통령 분향소 추모 열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다. 언론은 분향소에 들러 애도를 표한 사람들의 숫자만을 말하려 들뿐 그 분들의 심정에 대해서는 잘 말하지 않는다. 그분들은 당연히 슬프다. 하지만 분명히 그 "슬프다"에서 끝나지 않는 감정인데, 언론은 그 "슬프다"에서 덮어버리고 마무리 지으려 한다. 그 슬픔은 노 전 대통령님의 비극적 결말에 대한 애통함과 동시에 이명박 정부에 대한 울분, 분노가 서려있다. 왜 처음 탄생한 서민 대통령을 그렇게 몰아세워서 죽음으로까지 이르게 했냐는 울분과 분노이다.

하지만 여전히 언론은 북핵을 머릿기사로 띄우고 있다. 그래서 뭐 어쩌자고? 북한은 깡 밖에 남은 게 없는 집단이다. 전쟁이라도 벌일 거 아니면 솔직히 별 수도 없는 상황이다. 압박을 심하게 할 수록 깡만 세지는 북한에 대해 떠들어 봐야 남는 것도 없는 상황이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이후에 북한이 좋아지길 했나, 관계가 개선되길 했나? 계속 악화일로이고 전쟁 위기감만 고조되고 있다. 꼭 보면 군대 안 다녀오고 자식도 군대 안보낸 것들, 전쟁 나면 젤 먼저 도망갈 것들이 앞장서서 전쟁을 선동하더라. 북한과의 관계 악화는 이명박 정부가 무능함의 표상이다.

그리고 언론은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에 대해서는 추모 인파가 몇만이다~ 이런 아주 피상적인 보도만 하고 있다. 누가 왜 무엇이 어떻게 노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갔고 누가 책임져야 하나에 대한 심층 보도나 탐사 보도는 찾아보기 매우 어렵다. 이는
시위, 노사분규가 일어나면 데모 현장만 비춰줄 뿐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뭐가 문제인지 전혀 말해주지 않는 평소의 짓거리와 똑.같.다. 또한 국민들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솟구쳐 나오는 울분과 분노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다. 봉하마을에서 줄을 서서 조문을 기다리고 있는 당신이 "이명박 정부 때문에 노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것 같아 너무 화가 난다"라고 조중동이나 KBS와 인터뷰 해봤자 그 인터뷰는 기사화되지도 않고 뉴스에 나가지도 않는다. KBS에서도 지침이 내려졌단다. 그런 반 정부적인 인터뷰는 기사화 하거나 보도하지 말라고. 추모 방송은 축소하라고. 조중동은 물어 무엇하랴? 이럴려고 언론 장악에 그렇게 눈 시뻘겋게 덤볐나보다. ( 최시중아, 나치 선전 부장 괴벨스가 니 정신적 멘토냐? ㅆㅂㄴ )


이전 글에도 썼듯이, 지금 이명박 정부와 그 졸개들은 ( 아니, `밤의 황제`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과 그 졸개들이라고 표현해야 옳을 지도 모르겠다. ) 노무현 서거 애도 열기가 촛불 정국으로 비화되지 않을까 너무나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은 `소요사태`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랜다. 그리고 `화해와 평화`를 강조한다. `정치인`을 `정치적으로 살해`해놓고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란다? 웃기고들 자빠졌다. 자신들에게 불똥이 튈까 바지에 오줌 저릴 정도로 무섭고 두려울게다. 그래서 헛소리 작렬일 게다. 그래서 지금은 몸을 사리는 중이지만 본성은 못 속이는 법이다.  마치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 사과한다면서도 잊을만 하면 망언이 튀어나오는 것과 마찬가지. 대한문 앞의 분향소를 전경 버스로 숨 막히게 덮어버리고, 서울 광장은 전경버스로 뺑 둘러서 막아버렸다. 또한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광명 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 대놓고 막말을 했으며 성남 시장은 구둣발로 조문을 했다. 조갑제/김동길/지만원/변희재/안상수[각주:1] 등의 망언들도 차례로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조중동 계열 신문들과 연합뉴스는 그 특유의 뉘앙스 공격과 왜곡보도로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조금씩 폄하하기 시작했다. 시민들의 조문 행렬이 끝나고 분위기가 가라앉기 시작하면 저들은 다시 이빨과 발톱을 드러내어 부관참시하듯 노무현의 명예를 더럽히고 참여정부의 업적을 모조리 부정할 것이다.


이래서 우리가 울분을 느끼는 것이다. 시민 대통령을 끝까지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저들의 작태는 결국 기존 수구 기득권 세력 출신이 아니면 권력의 정점(대통령)에 이를 수 없다는 저주와도 같으며 그 자신들만의 카르텔을 지키겠다는 선언과도 같다. 그것은 곧 우리 일반 시민과 서민들을 무시하고 조롱하고 깔보는 것과 다름 아니다. 너네는 위로 기어올라올 꿈도 꾸지 말라는 거다. 당신이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에 울분을 느끼는 것은 당신이 지금껏 기득권 층에 착취당하고 무시당하고 이용당해왔음에 울분을 느끼는 것과 같다. 수구 언론에 끝까지 괴롭힘 당한 노 전 대통령에게 일종의 동병상련을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그리운 노 전 대통령`, `봉하마을 풍경, 분향소 풍경` (그나마도 숫자 줄이기에 여념없다), `그외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만 보도하고 있다. 바로 이런 피상적 보도 태도가 노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간 주범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론은 여전히 노무현을 죽이고 있는 것이다. 메타 블로그 마져도 "`분향소 풍경`, `그립다`,"국민장"" 이런 피상적이고 말초 자극적인 글만 베스트 뷰에 올리고 있다. 무엇이 두려운가? 저 푸른 기와 밑에 그림같은 집 지하 벙커에 앉아 찍찍 대는 쥐가 두려운가? 아니면 그 사람의 오른팔 중에 오른팔 최시중이가 시중드는 방통위가 두려운가? 국정원? 검찰? 세무청이 두려운가? 모든 권력을 한손에 움켜쥐고 칼을 휘두르며 노무현을 죽게한 그 세력이 두려운가? 그래서 국민들의 울분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건가? 무서운 게 없다곤 말 못할 거다. 노 전 대통령 국민장에 전국의 경찰에 갑호 비상경계령까지 내리셨다니~  오줌 지리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눈에 훤하다. ( 검찰 너거는 개혁 1순위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특권의식이 강하고 법위에 군림하며 법을 맘대로 해석해 권력을 휘두르는 괴물이 검찰이다(클릭). )

이제 벼러별 수작질을 다 한다. 연합뉴스에서는 조문객이 이렇게 많이 몰리는 이유를 `미안함` 때문이라고 개인적인 감정으로 격하시켜버린다. (다움 포탈에서 연합뉴스 좀 안 볼 수 없나?!!) 물론 노 전 대통령이 억울하게 공격당하고 명예가 더렵혀질때 `지켜주기는 커녕 침묵 내지는 함께 조롱한 미안함`도 있겠지. 근데 왜 미안할까. 노 전 대통령이 서민들 바로 본인들의 대표자이며 화신이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권리를 한껏 높여 세워주려 했던 민주주의의 화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을 처참히 짓밟은 정권에 대해서 어찌 분노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권리인 시위는 무조건 방패와 몽둥이로 틀어 막고, 시민을 태워 죽이고도 반성이 없고, 재벌에 대해서는 특혜를 내주고, 온 국민이 하지 말라는 법안들은 밀어 붙이려 드는 명바귀 정권과 정말 극명한 대조를 이뤘던 노무현 정권이었다. 자기들 귀는 꽉 막고 내 눈은 멀게 만드는 것이 지상 과제인 명바귀 정권은 정말 지긋지긋하다.



우리의 울분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왜곡하고, 격하시키는 언론에 분노를 느낀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미디어 악법이 통과되면 지금보다 왜곡 보도와 악의적인 보도는 훨씬 더 심화될 것이다. 그렇게도 국민들이 두려우냐? 그래. 지금은 참고 있다. 우리 국민들이 착해서 지금은 잘 참고 있다. 하지만 기다려라. 노무현을 짓밟은 이명박과 조선일보 휘하 수구 꼴통 기득권 세력들아.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국민장이 끝나는 순간부터 우리 국민과 시민과 서민들의 분노는 어떤 식으로든 폭발할 것이다. 아마 이번에는 명박 산성 따위는 안통할 것이다. 

봉하 마을에 피워오른 100만개의 향불은 1000만개의 촛불과 횃불로 타오를 것이다.








       많은 분들이 이런 글을 쓰는 저의 안위를 걱정하십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후퇴했다는 뜻이겠지요.
           글이 마음에 드시면 view on 추천 부탁드립니다. 로그인 필요없이 누르시기만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1. 조갑제 : 신문 기사에 `서거`가 아닌 `자살`로 고쳐 써야 한다 // &#10;김동길 : 노무현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뿐이며 이 비극의 책임은 노씨 자신에게 있다 // &#10;지만원 : 패가망신의 도피처로 자살을 택한 사람이 왜 존경의 대상이 돼야 하는지? // &#10;변희재 : 노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국민 세금은 단 돈 1원도 투입되어서는 안된다 // &#10;안상수 : 정치적으로 잘못 이용하려는 세력이 있어 이를 변질시켜 소요 사태가 일어날까 걱정이다. [본문으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4 AND COMMENT 14

나는 워킹 푸어들과 날마다 살을 부빈다. 나에게 있어서 워킹 푸어 ( working poor , 빈곤 근로 노동자 ) 나 사회적 소외계층의 이야기는 남 일이 아니다. 워킹 푸어.....

1. OEM 업체 주제에 완성부품 공급처라고 뻥을 치던 것이 순식간에 뽀록나다. 애플, 아이폰4의 AP(두뇌나 cpu에 해당)는 A4 칩이다. 삼성은 줄기차게 이것을 자기들이.....


ARTICLE CATEGORY

My Treasures (148)
내 주장 (52)
이야기 (21)
영화와 책 (8)
여행과 사진 (7)
한의학 (17)
사랑 (9)
공부 (0)
신용카드 (8)
PC 게임 (17)
블로그 팁 (5)
세티즌 (4)

CALENDAR

«   2017/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