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참여연대 회원가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My Eyes on You

블로그 이미지
<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ㅡ 요제프 괴벨스> <지식인의 의무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증언하는 것이다. 지식인의 의무는 민중을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무장시키는 것이다. ㅡ 레지 드브레>@savearthh
by 그려
  • 1,404,781Total hit
  • 110Today hit
  • 129Yesterday hit
Statistics Graph

세일러 문(여러명:3명이던가?). 포켓몬, 파워레인져(5명) 등등등....수많은 일본의 애니메이션들과 독수리 오형제(5명) 등의 한국 만화에 이르기까지...

이 만화영화들의 대부분은 선한 무리(그 중의 한두명이 주인공인 경우가 많다)가 악당 한명을 찾아내서 다구리를 쳐서 (동료애인지 우정인지로 위장하여) 해치우는 내용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만화에서는 이런 경우가 그래도 드문 편인데, 유독 일본 만화에서는 주인공이 여러명이고 그들은 여행이든 모험이든 떠나다가 한명씩의 악당을 만나고 힘을 합쳐(?) 그들을 물리친다(?). 그리고 그 악당은 괴물처럼 못생긴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연히 주인공 무리는 잘생기고 멋있고 아름답게 생겼다.

TV로 방영되는 일본 만화의 컨셉은 대부분 그렇다고 보면 된다. 즉, 여러 사람이 선한 쪽이고 한 사람이 악한 쪽이 되는 것이다. 또한 아름답고 잘 생긴 쪽이 선한 쪽이고, 추하고 못생긴 쪽이 악한 쪽이 되는 것이다.

매일처럼 이런 내용을 접하는 어린이들은 무의식적으로 `여러 사람` 중의 한명이기를 원하고-그렇지 않음은 곧 악이 된다-여러 사람은 곧 `하나뿐인 적`을 만들어 내게 마련이다. 또한 못생겼음이 바로 `죄`가 되어서 `벌하는 것`이 당연하게 인식되어 버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희생자가 한국말로는 왕따이고 일본 말로는 `이지메-집단 따돌림,괴롭힘`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라고 내가 생각한다면, 그건 너무 과도한 추측일까? 일본 애니메이션이 적극 방영되는 일본과 한국에서 왕따 문제가 동시에 일어나는 이유는 바로 일본 아동용 애니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억측일까?

나의 이 글을 염두에 두고 다시 한번 일본 만화를 한번 접해보라. 이 공식에 들어맞는 만화가 놀랍게도 너무도 많음을 (극장판 영화 말고) 곧 깨닫게 될 것이다.

일본 사회 자체가 시스테믹한 사회라서 시스템에 적응 못한 사람은 곧 낙오자, 낙오자는 곧 악, 악은 곧 물리쳐서 없애야 할 사람으로 치부된다. 일본을 떠돌고 있는 그런 무의식이 일본 만화에도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외모 지상주의는 애들이 말귀를 알아듣기 시작할 때부터 청소년기까지 만화 등을 통하여 끊임없이 주입된 결과라고 볼 수도 있다.

자식이 있다면, 자식을 낳을 예정이라면, 왕따나 가르치는 일본 애니메이션은 보여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0 AND COMMENT 2

나는 워킹 푸어들과 날마다 살을 부빈다. 나에게 있어서 워킹 푸어 ( working poor , 빈곤 근로 노동자 ) 나 사회적 소외계층의 이야기는 남 일이 아니다. 워킹 푸어.....

1. OEM 업체 주제에 완성부품 공급처라고 뻥을 치던 것이 순식간에 뽀록나다. 애플, 아이폰4의 AP(두뇌나 cpu에 해당)는 A4 칩이다. 삼성은 줄기차게 이것을 자기들이.....


ARTICLE CATEGORY

My Treasures (148)
내 주장 (52)
이야기 (21)
영화와 책 (8)
여행과 사진 (7)
한의학 (17)
사랑 (9)
공부 (0)
신용카드 (8)
PC 게임 (17)
블로그 팁 (5)
세티즌 (4)

CALENDAR

«   2017/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