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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ㅡ 요제프 괴벨스> <지식인의 의무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증언하는 것이다. 지식인의 의무는 민중을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무장시키는 것이다. ㅡ 레지 드브레>@savearthh
by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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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세티즌에서의 제가 쓴 글을 퍼온 것입니다. 하지만 제 블로그에도 게제할 필요가 있어 보여서 퍼왔습니다. 이 점 감안해주세요.

먼저 허락없이 그램린 님의 리플을 퍼온 것에 대해서 사과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리플에 리플을 달기에는 글 양이 너무 많아서 ( 자료도 있고 ) 퍼왔습니다. 기분 나쁘시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햅틱 아몰레드 녹색 멍 논란엔 언론은 쉴드를 쳤답니다..

 
님은 여기서 햅틱 아몰레드가
1. 아이폰만큼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다.
2. 많이 팔린 폰도 아니다.
3. 사용자들이 이의 제기도 하지 않았다.
4. A/S 불가 방침을 말하지도 않았다
5. 따라서 언론이 기사화 하지 않았다
6. 그러므로 언론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할 것도 없다.
 
라고 주장하셨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다음 신문 기사(링크) 를 보시죠.

햅틱 아몰레드 녹색 멍 논란엔 언론은 쉴드를 쳤답니다..

 
무려 한달에 20만대가 팔린 폰입니다. 지금 아이폰 폴리는 속도랑 비슷합니다. 그런데도 많이 팔린 폰도 아니고 관심도 안 받았다구요? 그리고 손담비가 `아~몰레드. 아몰레 아몰레드~ 아~ 몰레드` 아. 저 아직도 기억합니다. 노래 괜찮았습니다. 제 차에 mp3로도 들어 있습니다. -_-;; 선전도 대대적으로 했구요. 많은 관심 받은 폰 맞습니다. `아몰레드`라는 말을 거의 처음 대대적으로 알렸고요.
 
따라서 님의 1,2번 주장은 간단히 반박됩니다. 3번 주장 볼까요? 20만대가 팔려나간지 한달만에 나온 다나와 기사입니다. 

햅틱 아몰레드 녹색 멍 논란엔 언론은 쉴드를 쳤답니다..
햅틱 아몰레드 녹색 멍 논란엔 언론은 쉴드를 쳤답니다..


그램린 님의 `논란이 되지 않았다`라는 3번 주장- 사용자들 이의 제기도 없었다-도 간단히 반박됩니다. 위 자료는 기사링크에 다 있습니다. 링크 찍어 보셔도 좋습니다. 햅틱 아몰레드 뿐만 아니라 `연아의 햅틱`에서도 동일한 증상이 발견된다네요. 연아의 햅틱도 대박 흥행에 성공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주 흥미로운 기사 문구가 있습니다. 마치 삼성 관계자가 애플의 대변인이 된 듯한 착각마져 듭니다. 


" 업계 한 관계자는 "형광등과 같은 광원을 이용할 때 녹색 번짐이나 붉은색 번짐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형광등의 파장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것이며, DSLR 카메라를 이용할 때에도 간혹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특히 그는 "햅틱 아몰레드는 액정 자체의 색 재현력이 기존 LCD 보다 뛰어나 사진 촬영 중 액정 중앙 부분이 녹색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문제가 불거지는 단초를 제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위에서 언급한 사진은 모두 동일한 '형광등' 환경에서 촬영한 것이다. 따라서 이 같은 문제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휴대전화라고 하기에는 힘들지만, 많은 제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휴대폰의 핵심 기능은 전화통화이고 카메라 기능은 부가적인 서비스 중 하나다. 너무 민감하게 카메라 기능을 문제삼을 필요가 있느냐는 주장을 제조사들이 펼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



마치 삼성 관계자가 애플 `쉴드`를 시전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안그렇습니까??
햅틱 아몰레드는 색 재현력이 너무 뛰어나서 푸른 멍이 났는데 아마 레티나도 너무 뛰어나서? 그리고 카메라 기능은 부가 서비스이니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네요. -_-; 하지만 연이어서 신문 기사는 ( 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다나와 기사입니다만 ) 말합니다.

" 하지만 컨버전스된 각종 기능에 대한 활용 빈도가 높고, 내장 카메라를 통한 사진 촬영의 경우 휴대폰 사용자 중 상당수가 이용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제조사 측의 설명에 수긍만 할 수는 없다.

제조사들은 폰카의 화소 경쟁에서 승리하면 사진의 퀄리티도 높아질 것처럼 홍보하지만, 진정한 '디카같은 폰카'를 만들고자 한다면 이번에 불거진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퀄리티높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폰카를 제작하기 바란다. "

네. 이정도로 끝났습니다. 아쉽다네요. 좀 더 잘 만들었으면 좋겠다네요. 역시 아쉽게도 이정도 다나와 기사 정도로 논란은 `종결되어` 버렸습니다.  

두어개 정도의 정식 기사가 있었지만 오히려 신문기사들은 삼성의 편을 들어주기에 급급합니다. (기사 링크 )

햅틱 아몰레드 녹색 멍 논란엔 언론은 쉴드를 쳤답니다..


`색표현력이 풍부해서` 그렇고 `공통적인 기술 한계`라고 설명하면서 오히려 `쉴드`성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도 저렇게 별 것 아니라면서 덮어주기에 급급하니 그 외에는 그냥 카페 내부에서만 시끄럽다가 말아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님의 주장 `4번 A/S 불가 방침도 말하지 않았다`. 네 하지만 A/S해준다는 말도 없군요? 소비자 보호원에 소를 제기한다느니 하는 움직임이 있었던 걸 보면 삼성에서도 호락호락 교환해주거나 하진 않았던 정황이 보이는데 아닌가요? 다 바꿔주고, 바꿔주고 나서 이상이 없으면 왜 소비자 보호원을 들먹거리면서 단체행동한다고 했을까요? 그때 교품 해준 사람도 있고 안해준 사람도 있다고 하나 교품 해봐야 푸른 멍은 그대로였다고 합니다.

님의 4번 주장도 별로 타당하지 않아 보입니다. 반박 자료 있으시면 가져와 보시고요.
(( 이 글 맨 밑의 신문 기사에서는 교품 해줬다라고 하는데 교품 해줘도 녹색 멍은 그대로였다고 하니 그게 AS가 AS가 아닌 셈이네요 ))

따라서 님의 주장 1,2,3번이 틀린 것은 보여드렸고, 4번도 정황상 반은 맞고 반은 틀렸군요. 따라서 님의 주장 5번 `기사거리 낼 것도 없었다`는 것도 당연히 틀린 주장입니다. 

분명히 기사 거리 낼 것이 있었습니다.

님의 이런 태도, 팩트를 왜곡하면서까지 삼성을 옹호하려고 하는 태도랑 똑같이 당시 언론들도 모두 이 문제에 침묵하거나 오히려 삼성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너무 기술이 뛰어나서 그렇다, 공통된 문제다`라고 하면서 옹해해줘 버리죠. 왜 저는 지금의 그램린 님의 태도와 당시 언론의 태도(침묵)가 겹쳐 보일까요?

물론 기사 말미에 나온 것 처럼 나쁜 것은 시정을 요구할 권리는 어떤 소비자에게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업은 가능하면 소비자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언론은 공정하게 A라는 기업에게서 1을 비판했으면 B라는 기업에게도 1를 비판해야 합니다. 지금의 언론들은 정확히 같은 현상에14개월전에는 침묵/쉴드로 일관하였고, 지금은 푸른멍 푸른멍 하면서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에서 삼성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당시에는 침묵하시다가 이번에는 또 애플의 푸른 멍을 비판하고 계시죠.

 

햅틱 아몰레드 녹색 멍 논란엔 언론은 쉴드를 쳤답니다..


하지만 작금의 기사들은 아이폰의 푸른 멍을 대대적으로 지적하면서 `날개 접히나?`등의 극단적인 표현까지 써가면서 비난하고 있습니다. 지금 검색을 간단하게 해서 그렇지 이것보다 더 많은 기사들이 있을 겁니다. 이래도 그램린 님의 6번 주장 `언론은 공정하지 못하달 것이 없다`에 수긍하시는 분 몇분이나 계신가요? 

도대체 일관성도 없고 공정성도 없다는 겁니다. 자기집 자식 도둑질 할 때는 별 것 아니라고 감싸주다가, 남의 집 자식 도둑질하니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 거, 이거 너무 속보이는 거 아니냐구요. 그리고 그램린님처럼 옛날이라 자료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사실 왜곡하면서 우겨대는 것도 정말 싫습니다. 특히 삼성 지지자들이 그냥 일단 우기고 보는 경향이 너무 강합니다.

지금 애플이 아이폰4 카메라의 푸른 멍 현상을 정상이라고 교환 안해준다고 말들이 많지요? 다음 기사(기사링크)는 어떻습니까?

 

햅틱 아몰레드 녹색 멍 논란엔 언론은 쉴드를 쳤답니다..


아이폰4의 푸른멍 현상은 분명히 앞으로 시정되어야 할 것이 맞습니다. `정상`이라기보다는 현재로서의 기술 한계 정도가 더 적당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 제가 엔지니어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고치기 힘든 문제인지는 잘 판단이 안섭니다. ) 특정 환경에서만 나타난다고 하지만 그 특정 환경에서도 사진 찍을 일이 있거든요. - 실내, 형광등, 가까운, 흰색 배경, 화면 가운데.


하지만 지금 언론은 심히 불공정한 것이 맞습니다. 같은 사안에 대해서 별 것 아니라면서 덮어주었으면서, 지금은 `심각한 문제`라면서 떠는 것, 이건 절대 공정한 것도 아니고 시장경제에서 공정한 경쟁을 보장해야 할 언론이 할 짓도 아닙니다. 언론은 죽일 놈도 살릴 수 있고, 살릴 분도 죽일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론 직필은 고사하고 창녀 치맛자락 들추듯 지조 없고 정조 없는 행태만 보이고 있으니 정말 답답한 노릇입니다. 비슷한 사안에 대해서 각기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 조선일보나 하는 짓 - 결국 자신들의 이익에 맞게 말을 맞추어낸다는 것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따라서 아이폰4의 카메라 푸른 멍 현상은 언론들에겐 아이폰을 까대기 위한 구실일 뿐 결코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 차원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언론들은 벼러별 구실을 들어 아이폰4를 비하하고 문제있는 것처럼 불안 심리를 조장할 것입니다. 벌써 오줌액정, 리퍼폰 논쟁, AS문제, 범퍼 문제, 데스그립 문제, 푸른 멍 문제 이번엔 수신율 문제까지 나오더군요. 일부 기자들은 그냥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IT 커뮤니티 돌아다니다가 조금이라도 불만이 나오면 문제를 부풀려서 바로 기사화하는 형국입니다. 아침에 커뮤니티에서 불만 글 몇개 올라오면 오후에 그게 기사화됩니다. 이런 쓰레기 언론들에 속지 않도록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언론에 부화뇌동하여 게시판에서 선동질을 일삼는 무리들도 좀 각성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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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워킹 푸어들과 날마다 살을 부빈다. 나에게 있어서 워킹 푸어 ( working poor , 빈곤 근로 노동자 ) 나 사회적 소외계층의 이야기는 남 일이 아니다. 워킹 푸어.....

1. OEM 업체 주제에 완성부품 공급처라고 뻥을 치던 것이 순식간에 뽀록나다. 애플, 아이폰4의 AP(두뇌나 cpu에 해당)는 A4 칩이다. 삼성은 줄기차게 이것을 자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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