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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ㅡ 요제프 괴벨스> <지식인의 의무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증언하는 것이다. 지식인의 의무는 민중을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무장시키는 것이다. ㅡ 레지 드브레>@savearthh
by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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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공식 `방송 통신 품질평가` 사이트입니다(링크). 2009년 3G음성통화를 비롯한 각종 통신의 통화성공율과 품질을 알 수 있습니다. 한번 들어가서 자신이 사는 지역의 통화성공율을 한번 확인해보시죠. 그리고 다음 기사를 좀 보세요.
 
3G 전화는 통화 성공율 100%라는 믿음의 허구성.

 
즉, 100%가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KT는 무려 4% 정도가 음성통화에 실패합니다. KT에서 통화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은 17.3%나 됩니다.
 
하지만 이 자료들 조차 부풀려져서 믿을 수 없다는 의문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통화 송수신에 유리한 곳과 도로에서만 조사하고 건물 안에서는 조사도 안했다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4% 정도의 통화 실패. 부풀려지지 않았다면? ( skt가 부풀리기 한 건지 kt가 부풀리기 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실제론 몇 퍼센트 정도의 통화 실패율이 나왔을까요? 좀 무시무시하죠.

부풀리기 의혹에 관해서는 다음의 신문기사 링크 를 참고하세요.

3G 전화는 통화 성공율 100%라는 믿음의 허구성.

 
즉, 저 자료는 놀랍게도 3%~4% 정도의 전화가 통화에 실패하고, 이 자료조차 방통위에서 `봐준 것`으로 - 통화 실패율이 너무 낮게 나왔다면서 논란이 일었다는 것입니다. 올해 5월 19일 기사입니다. 건물 안에서는 당연히 통화 실패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럼 실제 서울과 경기도 인천 그리고 나머지 지역의 3G 음성통화 성공율을 볼까요?

 

3G 전화는 통화 성공율 100%라는 믿음의 허구성.

 
3G 전화는 통화 성공율 100%라는 믿음의 허구성.

 
3G 전화는 통화 성공율 100%라는 믿음의 허구성.

 
3G 전화는 통화 성공율 100%라는 믿음의 허구성.

 
3G 전화는 통화 성공율 100%라는 믿음의 허구성.

 
3G 전화는 통화 성공율 100%라는 믿음의 허구성.

 
3G 전화는 통화 성공율 100%라는 믿음의 허구성.

 
 
네! 보시다시피 음성통화는 100% 걸리는 게 아닙니다! 음성통화는 무조건 수신,발신성공 100%라는 건 허구이며 신화에 가까운 이야깁니다. 종합 평가서를 다운 받아서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비참합니다. 통화 성공율이 43%인 지역도 있습니다.

 

 
하지만 왜 또 아이폰의 통화 실패/통화 품질에만 자꾸 포커스가 집중 될까요? 작년 실시한 저 조사를 작년 11월에 출시한 아이폰으로 조사한 건 아닐텐데 말이지요? 이 역시 제가 제기한 햅틱 아몰레드 카메라 푸른 멍 논란(링크)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 작년에도 햅틱 아몰레드 카메라에 푸른 멍 현상이 똑같이 일어났지만 언론은 침묵하거나 쉴드 쳐주기에 바빴지요. )
 
저는 과연 국내 핸드폰은 100% 연결되고 통화 실패, 연결 끊김이 없는가? 라는 게 궁금했습니다. 경험상 당연코 NO 였습니다. 저도 국내 피쳐폰을 작년까지 썼지만 별 이유없이 전화가 안걸리거나 끊기거나 한 현상들을 무수히 경험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아이폰 논란을 보면 한국에서는 어느 지역에서나 100% 통화가 성공해야 한다는 일종의 묘한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전제가 참인지 궁금했습니다. 제 경험상 전혀 맞지 않거든요. 그래서 자료를 조사했더니 `무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공식 조사한 자료를 찾을 수 있었던 겁니다.

이런 소란의 한 이면에는 아이폰 구매자들의 `애플은 완벽할 것이다`라는 어떤 믿음과 기대도 한몫 합니다. 애플 사용자들의 극성은 유명하지요. 또한 그동안 언론에서 `아이폰은 뭔가 불안해, 수상해, 안좋아, 사지마`라는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작용했습니다. 아이폰에 대한 어떤 믿음과 언론이 아이폰에 대한 끊임없는 비하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통신망은 애플에서 깔아주는 게 아닌걸요?  그리고 KT가 깔아놓은 망 때문에 애플이 욕을 먹는 형국입니다.

3G 전화는 통화 성공율 100%라는 믿음의 허구성.

  
보시다시피 다른 피쳐폰들 모두 통화실패율 상당히 높고,  통신 상태 안좋은 곳도 꽤 많습니다. 연기군 전의면에서는 93.42%밖에 안되는군요??   심지어 40% 대의 통화 성공율을 보이는 지역도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국내 피쳐폰이나 스맛폰의 통화 성공율은 100%라는 건 완전 허구입니다. 많이 봐줬다는 정부의 조사 결과도 이를 `인증`해주고 있군요.
 
그런데 왜 또 아이폰만 문제가 될까요? 아, 수신 바가 만땅 떠 있었는데 전화가 안왔다구요. 그럼 저기 97% 정도 되는 통화 성공율을 보인 곳에서는 수신 바가 만땅이었을까요 아니었을까요? 갑자기 수신바가 출렁이면서 전화가 안되었을까요? 수신바는 멀쩡했는데 100번중 3번 통화 실패했을까요? 
 
다른 피쳐폰들도 모두 통화 실패, 끊김, 수신 불량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모든 통신회사와 모든 휴대폰 기기의 공통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아이폰 만`의 문제로 몰아가는 악랄한 언론에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다른 피쳐폰들의 통화실패율이 저 지경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만 리콜의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면 애초에 SKT,KT,LG 통신사 3사 먼저 리콜 실시해야 할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출시된 휴대폰들 모두 리콜!
 
당연히 kt측에서는 이 평균적인 통화 실패율보다 아이폰의 실패율이 월등히 높은 지 조사해야 합니다. 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언론들은 (그리고 일부 게시판 사용자들은) 이 문제를 `아이폰만의` 문제라고 비화시켜서 불안심리를 자극하고 아이폰의 구매를 `막으려고` 시도해서는 안됩니다.

저는 아이폰4의 통화품질이 완벽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은. 속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우리나라 통신 품질의 현실을 인정하신다면, 아이폰4에서도 당연히 통화 실패가 일어날 수 있다고 인정하실 겁니다. 맞지요? 그러니 좀 더 상황을 지켜보고 KT의 공식적인 조사를 요구해야지 무슨 마녀 사냥식으로 설왕설래 말을 만들어서 마치 아이폰4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미리 속단하고 침소봉대하여 여론을 호도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더구나 그것이 삼성 제품인 갤S의 결함이나 버그, 오류에는 눈 딱 감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언론이 주도하는 것이라면 안봐도 비디오 아닙니까?
 
이런 의혹을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의혹을 부추기고 게시판에서 논란을 더욱 확대시키고, 이런 확대된 논란을 바탕으로 신문 기사들까지 써대며 시끄럽게 재생산하는 자가 누구일까요? 아이폰4가 타격을 입으면 어느 회사가 방긋방긋 웃을까요??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논란의 원인을 몇가지로 추측해보자면

1. 아이폰4 자체의 기기 결함일 가능성
   - 해외에서는 멀쩡하게 아무 불만 없이 팔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가장 가능성이 낮아보임

2. 순수 언론 플레이일 가능성.
   - 다른 폰들과 통화실패/수신실패/끊김 등이 실제론 비슷한 정도이나 부풀려짐.
   - 워낙 순식간에 많은 폰이 팔려 나가고 하나의 공간 (아사모)에서 모이다 보니 더 과장되어
     보이는 경향이 있을 수 있음.  아사모 회원은 무려 55만여명. 
   - 아무 이상 없이 쓰고 있다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 점.
   - 여기에 아이폰의 단점을 찾기에 혈안이 된 언론이 가세하면서 논란이 더욱 확대

3. 아이폰4의 설정과 KT간의 망 연동이 문제일 가능성
   - KT의 통화품질도 정상이고, 아이폰4 기기 자체도 정상이나 서로 설정값 세팅을 잘못해놨던지 해서 서로 연결이 제대로 안되고 있을 수 있는 가능성
   - 이는 KT의 기지국 설정값 변경 조정 만으로도 비교적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
   - 현재로선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KT에서 대대적인 기지국 점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수신불량증상이 없어졌다는 분도 속속 나타나고 있네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아사모`의 `아이폰4 뉴스/정보` 게시판 참조

4. 데이터 통신의 폭주로 인한 지체 현상일 가능성
  - 이론적으로 KT측과 기기 모두 정상이나 데이터 통신량 폭주로 인한 병목현상
  - 아이폰의 대량 출고, 무제한 데이터 통신 서비스 시작, 추석 명절이 겹침을 상기할 것
  - KT는 3G 데이터 통신을 하는 기기를 이렇게 대량으로 뿌려본 경험이 없음.
  - 특정 지역에서만 문자메시지 수신이 안되는 등의 현상이 있는 것으로 보임.
  - 이 역시 기지국 증설 등의 문제로 인해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음.



이 중 한가지 원인일수도 있고 몇가지 원인이 겹쳐서 일어날 수도 있으나 문제는 어떤 원인이라도 언론플레이의 먹잇감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기기자체의 결함으로 몰아가려는 시도는 앞으로도 항상 있을 것입니다. 저쪽에서는 `찌라시 언론`이라는 크고 시끄러운 스피커를 쥐고 있고 논란을 증폭시킬 수 있는 헤게모니가 있습니다. 벌써 많은 논란이 있었고 앞으로도 논란은 쭉 `만들어질` 겁니다. 사용자들은 차분히 KT측에 성실한 조사를 조사결과 발표를 요구하면서도 힘을 실어줘야지 화난다고 같이 KT를 흔들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이번 KT의 아이폰4 출시가 실패로 돌아가면 더이상 아이폰 5는 나오지 않을 것이고 우리는 다시 통신의 암흑 중세시대로 돌아가 비싸고 질 나쁜 통신 환경에서 삼성 폰만을 비싼 가격에 낮은 스펙으로 써야 한다는 점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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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워킹 푸어들과 날마다 살을 부빈다. 나에게 있어서 워킹 푸어 ( working poor , 빈곤 근로 노동자 ) 나 사회적 소외계층의 이야기는 남 일이 아니다. 워킹 푸어.....

1. OEM 업체 주제에 완성부품 공급처라고 뻥을 치던 것이 순식간에 뽀록나다. 애플, 아이폰4의 AP(두뇌나 cpu에 해당)는 A4 칩이다. 삼성은 줄기차게 이것을 자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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