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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ㅡ 요제프 괴벨스> <지식인의 의무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증언하는 것이다. 지식인의 의무는 민중을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무장시키는 것이다. ㅡ 레지 드브레>@savearthh
by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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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노 전 대통령 분향소 추모 열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다. 언론은 분향소에 들러 애도를 표한 사람들의 숫자만을 말하려 들뿐 그 분들의 심정에 대해서는 잘 말하지 않는다. 그분들은 당연히 슬프다. 하지만 분명히 그 "슬프다"에서 끝나지 않는 감정인데, 언론은 그 "슬프다"에서 덮어버리고 마무리 지으려 한다. 그 슬픔은 노 전 대통령님의 비극적 결말에 대한 애통함과 동시에 이명박 정부에 대한 울분, 분노가 서려있다. 왜 처음 탄생한 서민 대통령을 그렇게 몰아세워서 죽음으로까지 이르게 했냐는 울분과 분노이다.

하지만 여전히 언론은 북핵을 머릿기사로 띄우고 있다. 그래서 뭐 어쩌자고? 북한은 깡 밖에 남은 게 없는 집단이다. 전쟁이라도 벌일 거 아니면 솔직히 별 수도 없는 상황이다. 압박을 심하게 할 수록 깡만 세지는 북한에 대해 떠들어 봐야 남는 것도 없는 상황이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이후에 북한이 좋아지길 했나, 관계가 개선되길 했나? 계속 악화일로이고 전쟁 위기감만 고조되고 있다. 꼭 보면 군대 안 다녀오고 자식도 군대 안보낸 것들, 전쟁 나면 젤 먼저 도망갈 것들이 앞장서서 전쟁을 선동하더라. 북한과의 관계 악화는 이명박 정부가 무능함의 표상이다.

그리고 언론은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에 대해서는 추모 인파가 몇만이다~ 이런 아주 피상적인 보도만 하고 있다. 누가 왜 무엇이 어떻게 노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갔고 누가 책임져야 하나에 대한 심층 보도나 탐사 보도는 찾아보기 매우 어렵다. 이는
시위, 노사분규가 일어나면 데모 현장만 비춰줄 뿐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뭐가 문제인지 전혀 말해주지 않는 평소의 짓거리와 똑.같.다. 또한 국민들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솟구쳐 나오는 울분과 분노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다. 봉하마을에서 줄을 서서 조문을 기다리고 있는 당신이 "이명박 정부 때문에 노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것 같아 너무 화가 난다"라고 조중동이나 KBS와 인터뷰 해봤자 그 인터뷰는 기사화되지도 않고 뉴스에 나가지도 않는다. KBS에서도 지침이 내려졌단다. 그런 반 정부적인 인터뷰는 기사화 하거나 보도하지 말라고. 추모 방송은 축소하라고. 조중동은 물어 무엇하랴? 이럴려고 언론 장악에 그렇게 눈 시뻘겋게 덤볐나보다. ( 최시중아, 나치 선전 부장 괴벨스가 니 정신적 멘토냐? ㅆㅂㄴ )


이전 글에도 썼듯이, 지금 이명박 정부와 그 졸개들은 ( 아니, `밤의 황제`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과 그 졸개들이라고 표현해야 옳을 지도 모르겠다. ) 노무현 서거 애도 열기가 촛불 정국으로 비화되지 않을까 너무나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은 `소요사태`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랜다. 그리고 `화해와 평화`를 강조한다. `정치인`을 `정치적으로 살해`해놓고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란다? 웃기고들 자빠졌다. 자신들에게 불똥이 튈까 바지에 오줌 저릴 정도로 무섭고 두려울게다. 그래서 헛소리 작렬일 게다. 그래서 지금은 몸을 사리는 중이지만 본성은 못 속이는 법이다.  마치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 사과한다면서도 잊을만 하면 망언이 튀어나오는 것과 마찬가지. 대한문 앞의 분향소를 전경 버스로 숨 막히게 덮어버리고, 서울 광장은 전경버스로 뺑 둘러서 막아버렸다. 또한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광명 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 대놓고 막말을 했으며 성남 시장은 구둣발로 조문을 했다. 조갑제/김동길/지만원/변희재/안상수[각주:1] 등의 망언들도 차례로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조중동 계열 신문들과 연합뉴스는 그 특유의 뉘앙스 공격과 왜곡보도로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조금씩 폄하하기 시작했다. 시민들의 조문 행렬이 끝나고 분위기가 가라앉기 시작하면 저들은 다시 이빨과 발톱을 드러내어 부관참시하듯 노무현의 명예를 더럽히고 참여정부의 업적을 모조리 부정할 것이다.


이래서 우리가 울분을 느끼는 것이다. 시민 대통령을 끝까지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저들의 작태는 결국 기존 수구 기득권 세력 출신이 아니면 권력의 정점(대통령)에 이를 수 없다는 저주와도 같으며 그 자신들만의 카르텔을 지키겠다는 선언과도 같다. 그것은 곧 우리 일반 시민과 서민들을 무시하고 조롱하고 깔보는 것과 다름 아니다. 너네는 위로 기어올라올 꿈도 꾸지 말라는 거다. 당신이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에 울분을 느끼는 것은 당신이 지금껏 기득권 층에 착취당하고 무시당하고 이용당해왔음에 울분을 느끼는 것과 같다. 수구 언론에 끝까지 괴롭힘 당한 노 전 대통령에게 일종의 동병상련을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그리운 노 전 대통령`, `봉하마을 풍경, 분향소 풍경` (그나마도 숫자 줄이기에 여념없다), `그외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만 보도하고 있다. 바로 이런 피상적 보도 태도가 노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간 주범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론은 여전히 노무현을 죽이고 있는 것이다. 메타 블로그 마져도 "`분향소 풍경`, `그립다`,"국민장"" 이런 피상적이고 말초 자극적인 글만 베스트 뷰에 올리고 있다. 무엇이 두려운가? 저 푸른 기와 밑에 그림같은 집 지하 벙커에 앉아 찍찍 대는 쥐가 두려운가? 아니면 그 사람의 오른팔 중에 오른팔 최시중이가 시중드는 방통위가 두려운가? 국정원? 검찰? 세무청이 두려운가? 모든 권력을 한손에 움켜쥐고 칼을 휘두르며 노무현을 죽게한 그 세력이 두려운가? 그래서 국민들의 울분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건가? 무서운 게 없다곤 말 못할 거다. 노 전 대통령 국민장에 전국의 경찰에 갑호 비상경계령까지 내리셨다니~  오줌 지리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눈에 훤하다. ( 검찰 너거는 개혁 1순위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특권의식이 강하고 법위에 군림하며 법을 맘대로 해석해 권력을 휘두르는 괴물이 검찰이다(클릭). )

이제 벼러별 수작질을 다 한다. 연합뉴스에서는 조문객이 이렇게 많이 몰리는 이유를 `미안함` 때문이라고 개인적인 감정으로 격하시켜버린다. (다움 포탈에서 연합뉴스 좀 안 볼 수 없나?!!) 물론 노 전 대통령이 억울하게 공격당하고 명예가 더렵혀질때 `지켜주기는 커녕 침묵 내지는 함께 조롱한 미안함`도 있겠지. 근데 왜 미안할까. 노 전 대통령이 서민들 바로 본인들의 대표자이며 화신이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권리를 한껏 높여 세워주려 했던 민주주의의 화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을 처참히 짓밟은 정권에 대해서 어찌 분노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권리인 시위는 무조건 방패와 몽둥이로 틀어 막고, 시민을 태워 죽이고도 반성이 없고, 재벌에 대해서는 특혜를 내주고, 온 국민이 하지 말라는 법안들은 밀어 붙이려 드는 명바귀 정권과 정말 극명한 대조를 이뤘던 노무현 정권이었다. 자기들 귀는 꽉 막고 내 눈은 멀게 만드는 것이 지상 과제인 명바귀 정권은 정말 지긋지긋하다.



우리의 울분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왜곡하고, 격하시키는 언론에 분노를 느낀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미디어 악법이 통과되면 지금보다 왜곡 보도와 악의적인 보도는 훨씬 더 심화될 것이다. 그렇게도 국민들이 두려우냐? 그래. 지금은 참고 있다. 우리 국민들이 착해서 지금은 잘 참고 있다. 하지만 기다려라. 노무현을 짓밟은 이명박과 조선일보 휘하 수구 꼴통 기득권 세력들아.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국민장이 끝나는 순간부터 우리 국민과 시민과 서민들의 분노는 어떤 식으로든 폭발할 것이다. 아마 이번에는 명박 산성 따위는 안통할 것이다. 

봉하 마을에 피워오른 100만개의 향불은 1000만개의 촛불과 횃불로 타오를 것이다.








       많은 분들이 이런 글을 쓰는 저의 안위를 걱정하십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후퇴했다는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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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갑제 : 신문 기사에 `서거`가 아닌 `자살`로 고쳐 써야 한다 // &#10;김동길 : 노무현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뿐이며 이 비극의 책임은 노씨 자신에게 있다 // &#10;지만원 : 패가망신의 도피처로 자살을 택한 사람이 왜 존경의 대상이 돼야 하는지? // &#10;변희재 : 노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국민 세금은 단 돈 1원도 투입되어서는 안된다 // &#10;안상수 : 정치적으로 잘못 이용하려는 세력이 있어 이를 변질시켜 소요 사태가 일어날까 걱정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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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워킹 푸어들과 날마다 살을 부빈다. 나에게 있어서 워킹 푸어 ( working poor , 빈곤 근로 노동자 ) 나 사회적 소외계층의 이야기는 남 일이 아니다. 워킹 푸어.....

1. OEM 업체 주제에 완성부품 공급처라고 뻥을 치던 것이 순식간에 뽀록나다. 애플, 아이폰4의 AP(두뇌나 cpu에 해당)는 A4 칩이다. 삼성은 줄기차게 이것을 자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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